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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0 21:32
날씨가 Chicago를 "성기 우지"한다.
 글쓴이 : 묘청
조회 : 692  
영하 40도의 날씨가 오늘은 영상 2도에 비가 온다네.
내린 산더미 같은 눈이 비에 녹으면 남쪽에는 홍수(Flood)를 조심하란다.
며칠전만해도 학교, 관공서가 철시하더니만, 이제는 영상의 날씨에 비가 내린다니 믿기가 어렵다.
나는 친구들 전화, 게시판에 욕 비서름하게 올린 것, 뒤에서 부추기는 눔, 아니 과장이겠지 머그러까방카는 눔, 세영이가치 눈 치운다고 "삽질"할 때 조심하라는 님, 고추를 얼렸다, 녹였다 하는 눔들.
다! 그 덕분에 우리가족은 무사하고, 장사가 (원격시동장치)잘 되어 돈도 벌었다.
해인이가 말한 "자숙"의 시간을 가지꾸마.
그런데 완전히 손을 놓으면 우리 식구들은 굶어 죽는다.
쪼꿈만 움직이께.
나를 배신한 눔을 한분 조질라켔는데 참아야지.
그 와중에도 와이리의 "땡중 사건"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영남이는 우리가튼 속인보다 더 저질글을 쓴다.
"전원 일기"나 촬영해라.
그 동안 거리에 염화칼슘을 얼마나 뿌려 차들이 다 회색, 일색이다.
"현대차"도 영하 40도에서도 끄떡 업스니 잘 만들었다.
내가 "성로"라면 시카고의 영하 40도에서도 빵빵 달리는 "현대차" 사소!!!!!!
계림이는 CD 두장때문에 해인을 찾았고....
"해인"이가 도사는 도사다.
보통 눔 가트면 순대국 한그럭에 그 CD를 팔아 머거설꺼로!
오는 17일 부터는 게시판에 글도 못 올리나?
내가 아는 견인차 회사(Towing Co.)는 한 일주일을 밤낮으로 일을 한다고 좋아 하더라.
이넘이 강원도 홍천에서 1990년경에 아스팔트 를 배합해 도로 포장하여 큰 돈을 벌었다가 옆 산을 개발 스키장을 만들다가 부도가 났데.
그 스키장 개발은 어는 재벌회사가 잘 해 먹고 있다는데. 시방.
계림이가 홍천에서 근무했으니 잘 알리라.
그 말을 반은 믿고, 반은 헛소리로 듣지만....
그래도 그 넘은 의리가 있어 어려울 때는 내가 돈도 빌려 주고....
그 동안 불경기로 집을 빼앗긴지 오랜데 다행이다.
그라고 오늘이나, 내일에는 점심 사가 온단다.
끝으로 친구들아! 나 같은 "버러지"를 걱정해 조서 고맙다.
나는 머로 보답하노.
ys야! 다음 주에는 CD 보내꾸마.
자택의 주소를 올리도.
한국에 있는 아화의 동생, 울산 대구의 누님한테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제주도 처가집 눔들은한 누까리도 전화가 없다고 내 하니가 열을 받았다.
사실 제주도 눔들은 잔정이 없다.
경상도는 자바 직길둣이 고함을 치고 우악스러버도"인정"이 있다.
고맙다, 친구들아.
내가 남들한테 욕 안 묵고, 잘 사는기 고향과 친구들을 위함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께.
1월 17일 부터 "잠수"하라!!!!!!!

시카고의 박성기 씀. 1/10/14.

와이리 14-01-10 22:38
답변  
글을 대체 눈으로 읽나 손가락으로 읽고 있나..
집에 꼭 쳐박혀서 글이나 보지라이 써 올리면 된다는 데
잠수는 무슨....
천지 조화가 눈도 만들고 비도 만들어
평생 얼어죽게 놔두지도 않고
평생 물 속에서 허부작거리게 만들지도 않느니라~~

철없이 시간도 모르고 전화해대는 개병대도 있고
손가락 꼼지라거리며 안부 묻는 사람도 있고
안 죽었겠거니 짐작만하고 있는 사람도 있기에
세상은 그런대로 앞으로 굴러가는 게야~~

눈 때문에 망하는 놈도 있고
눈 덕분에 흥하는 놈도 있고
언제나 세상사는 야누스 눈까리처럼 두개이니라~~

비에 떠내려 가지말고 기둥잡고 잘 견디거라~
눈에 미끄러지지도 말고...
竹然 14-01-11 00:08
답변  
한조도 가고

활이도 가고

와이리는 잠시 간다고 하더니...

디게 재미없네
     
와이리 14-01-11 08:09
답변  
갸들 벌써 다 갔나.....ㅎ

죽연도 아래로 내려와 보소~
소복이 모여서 따로 따로 즐겁게 잘 놀고 있으니...
내려오면
죽연은 당구치고 와이리는 스크린치고 따로 따로~ ㅎ
海印 14-01-11 07:16
답변 삭제  
묘청아!

게시판은 전혀 문제엄따. 그러니까 개안타. 글을 열배로 올려도 문제없다. 그것은 海印導師가 보장하꾸마. 걱정을 하덜 마라카이까네.ㅎ

대신에 몸뚱아리만 함부로 안 움직이면 된다.

욕이야 아무리 얻어 먹어도 가래침 한 번 내뱉고 같이 쌍욕을 왕창 해대면 문제없다.

그러나 노인네가 얼음길에 한번 미끌어져서 대퇴골을 다치기라도 하면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말한 것어었다.

온도의 차이에 의해서 물상의 세계는 잘 돌아가고 있다. 아마도 그때 쯤이면 또 한번의 맹추위에 고생을 할 것 같은 느낌이 온다.

海印.
묘청 14-01-11 19:58
답변  
지난 일주일을 북극곰이 얼어 주걸뿐 하디마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여름의 장마철에 내리는 여름비처럼 논날기치 따루는데 온천지 녹은 눈에 물바다가 되었고, 강따라 생긴 동네는 때아닌 "홍수"로 도 절단이 났다.
미국도 운이 다 했는지 대도 안한 눔들한테 노름해가 돈 잃고 텅빈 주미를 뿌뜰고 통곡하는 은강이 가치, 이눔의 시카고도 뒤로 넘어져도 앞의 코가 깨지는 형상이네.
"Pot hole"이 도로에 수만개가 생겨 잘문 도로 구멍에 빠지면 다이아 찢어지고, 차가 작살난다.
그래서 누까리를 바짝 뜨고, 모든 생각 다 접고 운전만 해야 된다.
시청에서는 차 7대가 24시간 도로에 파진 구멍 땜빵한다고 발표하네.
만약 도로 헛구멍에 차손상을 입으면 시청에 수리비를 청구한다.
그러니 시청이 눈까리 빨가이 해가 구멍 메우러 다닌다.
지금이 40도니 한국 섭씨로 영상 5도 정도다.
나는 지금 커피에 유과에 한잔한다.
아침은 내 손으로 북어국을 낄리 묵을라꼬.....
콩나물에 북어 깔찌 뜯은 것에 또 머를 넣노?
나는 만들어 노으면 어떤 때는 마시 있고, 어떤 때는 니맛 내맛도 업따.
두손이 부어 꽉 쥐어지지 않는다.
관절염의 시촌강!
참! 어제는 견인차 주인이 "삼선 간짜장" 사 왔더라.
돈이 무언지 밤잠 안자고 Towing해서 매상 좀 올릿다꼬 얼굴이 발더라.
이웃이 잘 살아야 국밥도 얻어 묵고 좋은데 내 주위는 사는 거이 애럽다.
여기는 토요일 새벽 4시20분.
오늘도 일 할 차가 2대나 있어 빨리 출근하여 일하는 눔이 오기전에 한건을 마무리 짓고, 저녁 6시에는 경북대 전직 회장단 모임에 갈려고.
왜냐하면 지난 연말파티에 80명이상 오던 인원이 30명만 왔으니 동창회의 존폐를 결정한다네.
이지까지 게시판 내용중에는 미래지향 교육적으로는 "해인",
가장 재미나는 것은 와이리의 "땡중사건",
과학의 선구자 "서악",
도박의 패가망신 "은강",
술자리의 무상출입 "도형이",
도덕군자 "소암",
가짜시인 "신라인",
진짜 시인 "일호",
우편물 분실의 "ys",
미지의 여인 "옹기골 한정식",
59세 절문 여선생님,
교장으로서 서민들의 "아싸리판"에 잘 참석하는 김교장 선생님.
소주를 차 트렁크에 빡스채로 실고 다니는 능모,
색안경만 찌고 무섭게 해서 나타나는 "종명",
혼자 막거리 처 마시러다니는 "세영",
미몽에서 "관유"로 필명을 바꾸면서 코빼기도 안 내미는 "오이지",
아직도 일 한다면서 큰소리 빵빵 치는 "구미의 서종렬",
교수로서 천재로서 글의 품위가 마이 떨어지는 "영남이",
"욱"하다가도 참고 절필하는 대구 지산동 재벌 "최욱",
박성기 이약은 80%가 과장이라고 아예 안 믿으려는 "권끼짱",
보리굴비 "홍유환",
언지로 현대 자동차 사쬬 "강성로",
내 머리로 친구를 그리다가 요 정도로 써 올렸는데 빠진 인간들은 후편에 올리겠다.
기대하고 물천지가 된 시카고를 불쌍히 여기소서......

                    1/11/14. 자다가 일어나 닭다리 뜯는 묘청이.
     
와이리 14-01-12 00:11
답변  
그놈의 시카고 날씨 변덕이 Chicago박  글판 같구먼.
울었다가  웃었다가..
손 부은 사람 더러 있다.
와이리는  골프채 잡다가 왼손이 부어 안 구부러지고
어느 도굴꾼은 호미 잡았다가 못 구부리고
시카고 촌님은 네지마시 돌리다가 그랬을 거고
어느 님은 회투장 쪼으다가 팅팅 부었을 거고...
ys 14-01-13 16:19
답변 삭제  
멀리 친구가 보내 줄 때 받아야지...
보내는 날짜와 번호도 부탁한다.


집 주소
Ha , Yeon Su
APART SLIP I  / 5E , RT 001 , RW 004 KEL PALMERAH
JAKARTA BARAT
INDONESIA

시카고는 꽁꽁 얼어 붙었다가
녹으니 홍수 나고...

자카르타는 지금 물천지 되어가고있다.
어느 수문을 여느냐에 따라 침수 지역 운명이 결정된다.
수문이 여러개 중 한 두개를 나라에서 열어야 하는데...
한 놈이 울면 한 놈이 울게 되어 있어서 고민이 많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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