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16 21:06
맥도날과 한국노인에 대한 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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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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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지에서 한국노인의 맥도날드에서의 불상사를 기사화했다.
우리도 곧 그곳에서 소일할 것이지만 나는 맥도날에 안 갈끼다.
시카고에도 몇 군데의 맥도날에는 한국노인들이 죽을 치고 앉아서 큰소리로 떠들어대니 누가 좋아하겠나.
그라고 돈을 애낀다고 몸에 안 좋다고 햄버거는 안 묵고 그것도 시니어 커피릉 마시면서 몇시간을 죽치면 내가 업주라도 나가라카지.
한술을 더 떠 며칠전에 먹던 커피잔으로 숨겨 와서는 공짜 커피를 상습적으로 리필하다가 매니저한테 잡혀 전체가 쫓겨나는 사건도 있었네.
우리가 옹기골 한정식에 가도 매상은 올리 주면서 개판을 쳐도 갠찮은데 막걸리 한 되 쳐 마시고 개고기짓을 하면은 나 같아도 꺼져라카지!
처럼, 한국노인이 좋은 사람이야 소암 같지만 영어도 한마디 못하면서 어설픈 미국사람이 되어 꼴불견 짓도 많이한다.
우리 가게에도 노인이 오면 좋은 분도 있지만 어던 거는 요구사항이 얼마나 많은지 나도 들어보고 영양가(?)가 업시면 꺼져라칸다.
그래! 뉴욕가치 비싼 매장에 노인들이 죽치고 읹았으면 업주로서 경찰을 부른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한다.
경찰이 가고 나면 다시 들어간다고 하네.
사람은 늙던, 젊던 양심이 있어야 되는데 민주식으로 권리를 주장하다보이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고 있지.
20분만 허용, 때밀지 마시오, 떠들지 마시오.....
요기 다 한국인한테만 붙는 경고문.
20년전에 울아부지가 시카고에 오셨는데 우얘가 자전거 타는 60세이상의 친구를 6명을 만들어 새벽에 던킨도나스에 가서 커피를 마셨지.
도나스는 오다할 줄을 모르니 커피만 주문했다네.
코삐라고" F"발음을 강한 "P" 발음을 하니 어떤 때는 콜라를 주면 주는대로 그 겨울에 마시고, 커피도 설탕, 푸림, 맹탕이 있는데 그냥 주는데로 마시고 자리에 앉으면 하얀 소금병이 탁자에 있는데 한사람이 썰탕인 줄 알고 털어 넣으면 5명이 다 따라 넣어 짠 커피를 마셨고 돈도 얼만지 모르니 큰돈 20불을 무조건 내 놓고 기다렸고....
그래서 내가 새벽에 일어나 아부지 친구분들과 던킨에 가니 마침 폴리시 중년여인이 서빙을 하길레 내가 돈 20불을 팁으로 주면서 이 할아버지들은 영어를 모린다, 그러니 무조건 오면 Large Coffee에 Cream and Sugar를 듬뿍 넣어서 주거라켔다.
그라고 부터는 노인들이 저 멀리서 나타나면 딱 준비를 해서 Serving을 한 사실이 있었다.
그 폴란드 아줌마는 어디로 갔는지.....
그 6명중에는 3분은 돌아 가셨고, 한분은 안성에, 두분은 무소식.....
재미나제.
아이야. 슬픈 이야기다.
남의 나라에 와서 슬픈 이야기다.
잘 자소.
1/16/14. 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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