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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5 22:59
이제 모든 의문이 풀렸다.
 글쓴이 : 묘청
조회 : 714  
먼저 당사자 친구들에게 양해부터 구하자.
우리 동기중에는 "인섭", "인혁", "인렬"이 다 다른 사람이고.
모두다 "김씨"다.
1)"인혁이"는 미국 와싱턴 밑에 사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안부를 묻네.
미국에 이민 온지는 10년 남짓하고 열심히 잘 산다고...
2)"인섭"이는 서울에서 건설회사하고 안경을 끼고 용의주도 선비타입이며
"고도"란 필명으로 게시판을 낙서했는데 지금은 엄따.
3)"김인렬"은 기억나는 당찬 고등학생이었다.
#)그래서 내머리의 숙제가 인혁이 덕분에 다 풀렸네.
전에 "택열이"가 그러커럼 이야기를 했는데 내 머리는 딴 생각으로 차 있었지...
그래서 어떤넘이 나에게 골프를 가르치다가 "임마 너는 니 꼴리는대로 쳐라"카더라.
그래서 나는 내가 생각해도 은근히 내꺼만 뿔끈쥐고 지랄하는 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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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제는 방한에 관한 기사인데,
뽐뿌질한 몇눔들이 숙식, 오락, 맛사지, 오입, 콩이퍼리, 사시미, 탁배기, 갓만든 뜨끈 뜨근한 조피에 찍찍 찢어, 그것도 옹기골 사장님이 손수 깔찌떠든 길다란 김장김치, 카씨노, 사기노름(은강이를 보소), 관광등은 미국 교표눔들이 책임지고 할낀께 걱정들 마러.
나는 콩이퍼리 무친 것하고 조피에 김치를 똘 말아 먹는 것, 5일장 국밥이면 다다.
L.A.눔들은 모린다만 최가 눔이 격식을 차릴라카고, 황소는 "요런들 어떠하리, 조런들 어떡하리"다.
"경우"는 이름 그대로 경위가 바린 눔이고, 해병대 출신이라 욱이가 잘 대접할끼고, 그러나 항상 조심하고 해병대 출신은 술을 안 처미기야 된다. 시카고 "해병대동지회"가 두단체로 깨져 서로 법정에 고소상태고, 상호 비방광고로 골치다. 이 불경기에 신문사만 돈을 번다.
민식이는 술만 주면 만사 OK.
면장시키면 석달 안으로 그 면소재지를 팔아 묵는다.
그러나 형가치 믿음이 간다.
병태(오이지, 삐삐하게 말랐다고 내가 지은 것)는 모든 것이 선비다.
그러나 선비인척 너무 점잔어니 말을 너무 아끼니 자존심이 강해 보이는 미련한 눔.
내 CD를 받고 한번도 "감사의 전나"가 업는 상당히 건방지고, 무정한 눔이지만 직접 만나보면 그러케 싹싹하고 밥값 잘 내고, 그 최씨의 대도안한 의견에도 말업시 따르는 그러나 줏대가 있는눔.
"활"이는 미국눔으로 쳐야 되나.
일마는 영화 배우가 더 나은데......
승준이는 바닷낚시의 왕이다.
그 넘은한국에서 한가닥 하다가 왔는지 틀이 잽힌 친구고 목소리도 아주 점잔아 그넘 앞에서는 안 까불어야지하는 생각이 든다. CD를 보내면 가장 감격하는 척 하는눔이 "승준".
아까 언급한 "인혁이"는 반백의 머리에 잘 생긴 얼굴이 몇년전 일본수상(고이치?)을 닮았고, 한창 미국이 찌그러질 때 늦게 이민온 "승준이"와 더불어 새가 빠지게 일을 하는 모양이더라.
우리도 30년전에 이민 왔은 때는 오줌누고 꼬치 볼 시간도 업서따.
살기에 바빠.........
이 두눔들이 고대로 우리 길을 걷고 있다.
오늘 인혁한테 전하해서 물어보고 CD라도 보내 줄라고 한다.
"실타 실어"카면 엿먹어라칼끼고......
호주의 "정경영"한테서 전나가 와서는 반바지에 웃통을 벗고 산다고....
이것이 시방 위로 전나여? 사람 독올리는 전나여?
게시판의 힘이 대단타.
미주 똥포들 전나한분 업다카이 어제 줄줄이 전나하네.
시카고 날씨가 안 이랫는데.
오는 월, 화는 낮 최고 온도가 -15도.
잔머리들은 낮이 -15도면 새벽에는 몇도?
친구들한테 동정심이 우러나게 과장했다면 '서악"한테 그라프 올리라케라.
바람이 세차게 부네.
과부야 "봄바람아! 자꾸 불어라"카지만, 내 입장으로 너무 세게 불어 집 무너지까방 겁난다.
1/25/14. 아침 7시50분에. 날씨에 찡게 중는 "성기"가.

최 정수 14-01-26 00:19
답변  
우리 미국팀  8 명 모두 참석 하도록 힘을 모으자

경우. 성기. 수목. 병태. 민식. 인혁. 승준. 정수. 또  누구 없나 ?
     
세영이 14-01-26 10:09
답변 삭제  
뱅기탈 기골 없어면, 고향땅 발고 집고, 고국의 칭구들과 얼굴 마주 할라케도 몬온다. 미국의 칭구들 단합심과 정성은 역시 30,21 출신답네.
뺏돌산 14-01-26 04:51
답변  
포항 이수원이다. CD2장 고맙게 잘 받았다. 가을의 노래는 10달 뒤에 들어볼라고 하다가  앞당겨서 듣고 있다. 고맙다.
묘청 14-01-26 11:12
답변  
"수원아"! 니 필명은 아주 특이하네.
CD듣느다카이 좀 부꾸럽따.
그래도 고맙다카이 기분이 조타.
정수야! 니가 잘한다카이 생재비로 할라카네.
갈 눔이나 잘 챙겨라.
이카다가도 막상 NO하는 불상사가 날수도 있으니.
아따! 춥다.
"사무이"다.
은강 14-01-26 11:58
답변  
미국^에서~
칭구^들이~
뱅기^타고~
온다카이^.^

내사마 ㅡ벌써^부터
마음이 ㅡ설~랜다...

그래 생각들을 잘했다 !!
우리 고향친구들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고맙고^ 반가운^ 친구들이 오머 "열렬히"환영^할끼다!!

"썽기야~그때는 옹기골 아지매가 구찌베니^바리고 조디^
"뺄~~~가이 해가 기둘리고 있을끼다 ㅋㅋ ㅡ그럼^안뇽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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