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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9 15:08
박사과정때 지도교수님 생신 축하 편지 보내드림.
 글쓴이 : 西岳
조회 : 553  
Sehr Geehrter Prof. H.-J. Warnecke,

Ich gratuliere herzlich Ihren 80'sten Geburtstag
zu 2. April. 2014.
Ich wünsche Ihre Gesundheit und Viele Glücke immer in Zukunft.

Wie ein Lehrling von Ihnen, Ich bedanke mich sehr
um zu meiner Arbeit fleissig dienen kann.

Von Prof. Dr.-Ing. Hiesik Kim
an der Universität vo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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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바르네케 교수님
교수님의 80회 생신을 4월2일에 맞이하시어
생신을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수님의 앞으로 늘 건강하심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로써
한국에서 일자리에서 근무를 열심히 하고 있음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0 대학교의 교수 000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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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쓰는 독일어라
독일어가 옳게 되었는지
모르겠네.
5년 동안 눈물흘리면서 고생하여 배운 독일어인데
이제 30년 만에 거의 다 까먹었네.

海印 14-01-29 18:17
답변 삭제  
역시 동방예의지국의 제자라 인사성이 밝다.

노 교수님에게 안부를 전하는 여유가 있으니 요즘은 좀 덜 바쁜 모양이다.

이왕에 속마음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면 물질로 실행하는 것이 더욱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새헤에는 적당한 국내 선물을 마련해서 독일의 노사부를 직접 방문하여 악수라도 하고 오면 서악을 더욱 기특하고 훌륭하게 생각할 것이다.

가는 김에 海印의 부탁(독일 팩 커피 구매)도 들어줄겸해서 말이다. ㅎㅎㅎ

한국인의 대명절 설 잘 쇠고 항상 잘 지내라. 나는 덕분에 명절날 야간근무라 아침 차례를 지내는 데는 별 이상이 없다.

나의 생애에 다시 못볼 癸巳年이여! 永遠히 잘 가거라. 그러나 나름대로 깨우친 海印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별로 생각지 아니하면서 현실을 즐기고 있는 중임도 알고나면 오늘과 내일은 함께 無常하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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