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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4 22:19
2월 4일 입춘에.
 글쓴이 : 묘청
조회 : 811  
서악도, 해인이도 다 맞다.
CHICAGO 날씨를 보면 기온은 영하 2-3도라 포근한 날씨라고 봐야지.
그리고 오늘 저녁부터 내릴 눈의 두께는 3-7센찌.
그리고 음력설을 지난 눈은 은강이꺼 거치 힘을 못한다고 울 어무이가 말씀하셨다.
참말로 설을 쉰 눈은 빨리 녹더라.
한국도 입춘 땜을 한다고 바짝 춥다고 일기예보를 하더라.
아침부터 바짝 구름이 낀 날씨다.
친구들은 취침에, 나는 일터로........2/4/14. 삽질 박.

최 정수 14-02-05 00:41
답변 삭제  
벌써 춘분이라. 세월 빨리가네.
오늘 특별한 시합이 있는 날이다. 기대 하시라 .
봉계 출신 황 수목. 황남 이경우. 계림 황 중선. 월성 최 정수
4명이 콜프 시합이  있는날이다 .
어느 학교 출신이 일등 할지 .... 게시판에 올려 놓겠음
묘청 14-02-05 04:12
답변  
입춘을 춘분으로, 다시 '서악"이 갈쳐준 대로 "입춘"으로 수정을 했다.
잘 했지?
이렇게 정신상태가 몽롱하니 이 모양이다.
여기는 점심시간이다.
점심이라도 무거면 쫌 나을까!
입춘과 춘분에 그래도 "춘"자가 들어 가시 다행이지, 하, 추, 동자가 들어 가시면 나를 정신착란 왔다고 했겠다.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묘청 14-02-05 20:02
답변  
5일 새벽 4시30분경에 일어나 바깥을 보니 또 난장판이다.
"먼지눈"이 정신없이 내린다.
벌써 6인치가 밤새 내렸데.
6인치면 10센치가 넘는다.
"입춘"이 지나니 날씨는 이만하면 푸근한데 왠 개같은 눈이 앞을 가린다.
경주는 때아닌 봄날이라는데 우째 요런 일이...
괜히 내 혼자 화가 나서 씩씩거린다.
어렇게 힘든 겨울은 처음이다.
수목이가 봉계 출신이라.
골프시합에는 우에 댄는공?
나는 수목이를 응원한다.
봉계 시외뻐수 생각만 난다.
여인이 남자를 만나면 그녀의 마지막 남자이기를,
남자가 여인을 만나면 첫사랑이기를,
시카고의 이 눈은 올겨울 마지막 눈이기를.....
이 와중에도 옹기골 여사장 생각이 나는 것을 보면 아직은 내가 죽지는 않았구나!
세영이와 은강이가 잘 보살필끼라.
싱거번 관유나 술 좋아하는 도형이가 또한 걱정이네.
소암이나 남토께이 가튼 사람만 있으면 걱정이 없는데...
어제 저녁에 눈이 시작하여 "교통대란"이 일어나 한시간을 걸려 퇴근하여 마누라보고 이렇게 눈이 오니 짜증이 난다고 하니까, 마누라 왈 "겨울날씨 다 그렇지, 머".
나가 왈 "조까라! 니가 눈 수백번 치워바라 그따구 소리가 나오는강."
거기에다가 한마디 더, 왈 "내거터면 남편이 그카면 "우짜노, 자연을 어떠케 거슬릴 수가 있나. 곧 봄이 오겠지, 참아야지, 머".....
가튼 말이라도 얼마나 조노!
이리 저리 요새 내가 뿔다구가 존 나게 난다.
건드리지 마라.
정수 일마도 내가 입춘을 "춘분"으로 잘문 썼시면 잘문 썼따카지 뭐! "벌써 춘분이라 세월이 빨리가네".
요런 부추김을 조아하는 부추김치가튼 눔........
니도 엿이나 묵거라.
골프공에 한분 마저볼래?
벌써 마졌나!            2/5/14. 박입춘.
은강 14-02-06 00:08
답변  
ㅎㅎ ㅡ
비둘기가 산^에있어도..
마음은 콩밭에 인능갑따^.^

썽기가 ㅡ
벛꽃이 피고지는 사월에 온다카이..
고향이그리워 친구가 보고지버 오능강?
생각을 했는데 마음은 "옹기골아지매"보러^.^

우쩨끼나 ㅡ
세영이 한테 특별히 부탁하여ㅡ
관리?잘~하고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어라...

"썽기와^옹기골아지매ㅡ 주례;백 "
묘청 14-02-06 04:06
답변  
집에 눈을 치우고 11시경에 가게에 오니 무릎이 빠지네.
그런데 눈 치우는 추럭을 가진 내 손님이 전화가 와서 기다리면 지가 치워 주겠데.
그 손님이 몇번 와서 공짜로 자기차 로 손을 봐준 일이 있는데 그것을 보답한다고 추럭을 가지고 와서 말끔히 해결을 해 주네.
그래서 20불 팁을 주고 다 해결을 했다.
'결초보은"이라카면 의미가 너무 과장이 되었나? 이제 눈도 그쳤고, 가마 앉아 몇자를 올린다.
이제 눈도 그만하겠지머.
지도 얌통머리가 있지..........2/5/14.  삽질박이.
묘청 14-02-06 10:25
답변 삭제  
L.A. 사는 정수한테 전화를 해서 내가 입춘과 춘분을 헷가레따꼬 날 엿미깃지 카니까, 정수 일마는 지 입으로"춘분"과 "입춘"을 구별 못 한다카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런 쬬다가 카면서도 내가 두가지의 다른점은 설명은 했지만, 전화를 끊고 돌아서서 다시 생각을 해 보이 걸마가 나에게 두번이나 엿을 믹긴것 같아.
덧붙여 "하지, 동지, 추분"까정 머싯께 설명을 했는데 아무래도 나를 갖고 논 것 같아!
지금와서 생각해보이 아는척한 내가 아무래도 절마한테 농락을 당했다는 생각이 드네.
존마를 어떠케 복수하나!
"가마 있다가 속케  뭉티기에 대가리 깨졌따." 2/5/14. 삽질을 끝내고 저녁을 먹고나서..
세영이 14-02-06 13:09
답변 삭제  
썽기야 소암이는 갠찬은데 남또깽이가 문제다.아래께,어저께 이틀동안 혹시나 남토가 죽장정사에서 사감업무 태만 하고 옹기골에 안왔나 싶어 그기가가 두시간씩 보초서다 왔다. 추어탕과 함께 깻잎 쪼물락거려 무친거 하고 무우줄기 생김치,에또 산나물 무침을 더해 먹으니 기똥 차드라. ~ 헐 ~그라고보니 내가 성기 입맛만 꼴리게 했네.
묘청 14-02-06 21:54
답변 삭제  
"은강아"! 아무래도 보초병을 동림이나, 일호시인으로 바까야 되겠다.
보초라면 말업시, 안 묵고, 옆눈 안돌리고, 묵묵히 지켜보고 있어야 되는데 "세영이"는 보초로 "택시"다.
그냥 보초만 서면 되지 식당 안으로 왜 기어 들어가 "추어탕"에 각종 특별 반찬에 배가 터지게 묵었노?
그런 자랑을 하는 세영이가 제 정신이가?
그따구 비밀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지.
그라고 식당에 들어가라는기 아이고, 도로에 주차하고 자기 차속에서 지켜 보라꼬 "은강이"가 명령을 했겠지.
능모가튼 눔이 들어가면 보초가 차에서 내려 점잔케 다른 식당으로 가라케야 될텐데, 세영이 지가 먼데 기 들어가서는 겉저리, 깻잎,  짐치까정 얻어 묵고, 알랑방구끼가 대포도 한잔 얻어 묵고는 설거지까정 해 주고는 식당문 닫을 때까지 기둘렸다가 .......
천연색 비디오다.
그렇찮으면 보초를 사가 몇시간씩 돈 만원 주고 고용해라.
아니 부산의 "황만원"이가 어떠노?
불안에 떠는 나로서는 "은강이"만 믿는다.      2/6/14. 아침에.
은강 14-02-07 00:17
답변  
그래^썽기야!
생각^잘했다^.^
니는 ㅡ내만 믿어라...

그라고ㅡ 니는 글~좃심 쫌^해라..
글^이 칼^보다 더^무서운걸 모리나..
내가 세영이한테 정중하게 부탁을 한거지..
명령? 했다니ㅡ 킬^난다 잘문하면 마자죽는다..

그리고 ㅡ
꿩^잡는것이 매^라꼬^.^
옹기골아지매 "거시기"^만 보초서면 되는거 아니냐^.^

@#$%&
&%&$@

그랄라카머 ㅡ
추어탕,깻이파리 ,정구지찌짐,무오구락지,짐치,랑 쐬주^도
한잔하민시롱 자연스럽게 지켜야 제대로 관리를하는거란다^.^

ㅡ우야든동^ 일구월심^옹기골아지매를 그리면서 잘^지내거라!! ㅡ
세영이 14-02-07 09:38
답변 삭제  
떽끼!성기 친구야 얻어 묵는거 엄따.추어탕 7,000원, 맥주 한비 3,000원, 합 1만냥 지불 하고 먹는다. 옹기골 아지매 사람은 존데 꽁짜 같은거는 줄줄 모린다. 그라고 내가 왜 안에서 보초를 섯냐면 식당안에서 밥먹는 손님들중에 혹시 주인을 곁눈질 하거나 농담하는 넘 있으면 족칠라꼬 안에서 갱긴기다.알간!!! 내가 밖에서 보초 서다가 한눈 잠깐 파는새 능모나 남토가 안으로 진입 하면 우짤끼고, 들판을 날아다니는 참새보다 벼속에 파묻혀 나락을 까먹는 참새를 감시하고 쫒는게 더 중한거다. 아화 촌넘이 그것도 모리나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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