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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6 13:31
24절기
 글쓴이 : 西岳
조회 : 719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마다 시작하는 시점 (4종류 절기)
( 정확히 3개월 즉 91일 마다 4개가 차례로 온다)
매년 2월4일 立春 : 봄이 시작하는 날 입춘
매년 5월5일 立夏 : 여름이 시작하는 날 입하
매년 8월7일 立秋 : 가을이 시작하는 날 입추
매년 11월7일 立冬 : 겨울이 시작하는 날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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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중간 가운데 날 (4종류 절기)
( 정확히 3개월 즉 91일 마다 4개가 차례로 온다.
윤년 때문에 가끔 하루 +- 차이나기도 한다.)
매년 3월 21일 춘분 : 봄에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씩 같은 날
매년 6월 21일 하지 : 낮 길이가 가장 긴 날, 밤시간이 가장 짧은 날
매년 9월 23일 추분 : 가을에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씩 같은 날
매년 12월 22일 동지 : 밤 길이가 가장 긴 날, 낮시간이 가장 짧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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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봄여름가을 겨울의 시작 날과
각계절의 가운데 날까지 45일 (달포)
입춘-춘분=45일 (2월4일 ~ 3월21일)
입하-하지=45일 (5월5일 ~ 6월21일)
입추-추분=45일 (8월7일 ~ 9월23일)
입동-동지=45일 (11월7일 ~ 1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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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 겨울 각 계절날씨의
최정점(Peak) 기간 (8 종류 절기)
청명(4월5)---곡우(4월20일) :년중 최고 온화한 봄날씨 (15일간)
소서(7월7)---대서(7월23일) :년중 최고 더운 날씨 (15일간)
한로(10월8)-상강(10월23일) :년중 최고 상쾌한 가을날씨 (15일간)
소한(1월5)---대한(1월20일) : 년중 최고 추운 날씨 (1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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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는 한달에 두번씩 있다. 2회씩*12달은 24 종류가 있다.
양력 매월초(4~7일), 매월 말 (20일~25일) 사이에 있다.

옛날에 날짜 세는 방법은
달의 차고 일그러짐 모양을 보고
달력 없이 초나흘 인지,보름인지,
또는 20일 하현달인지 다 알았다.
달력없이도 유식군 무식군 할 것없이
전 백성이 날짜를 아는 것이
달모양만 쳐다보면 정확히 알수 있어,
누워서 떡먹기로 편하였다.

그런데 계절의 변화는 24절기로
(양력에 정확함) 발표하여
농사 짓는 사람들에게
볍씨 뿌리는 날, ,모내기해야하는 날
추수해야 하는 날 등을 알수 있게
24절기를 나라님 께서 국민에게 제공하여 주었다.
---
Chicago 묘청님과
LA 최사장님이 서로 24절기로
갑론을박 하시기에
24절기중에 주요한 절기 8가지는
외우기 쉽게 정리하여 드렸심더.



海印 14-02-06 15:20
답변 삭제  
서악이 역시 박사는 박사다. 제어계측뿐만 아니라 24절기 설명하는 방식이 정확한 교수법을 따르고 있다. 천상 선생은 선생 기질을 타고 나야 되는가 싶다.

海印같은 경우는 강의를 안 하니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을 별로 생각없이 나오는대로 글을 써댄다. 그래야 막히지 않고 나오니까 말이다. 역시 글이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으니까 보기게 좋고 이해하기도 좋네.

까짓거 절기에 입춘을 춘분이라 표시하든 추분이라 표시하든 무슨 상관이랴? 그래봐야 절기는 어김없이 돌아가니까 대충 우리는 그렇게 이해하면 그것으로 족하지 아니한가?

海印.
묘청 14-02-06 21:31
답변 삭제  
"일목요연"하게 잘 다듬었네.
이것을 COPY해서 "배루빠닥"에 걸어났다.
"해인"이가 나에 대해 예견한 것도 붙여 놓았고....
더 질문 할 것도 없고, 정수나 성기의 삶이, 아니 미국에 30년이상 생활한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병태나 수목이는 말수가 없는 것들이니 아느지 모르는지 감이 없고....
경우는 해병대 끗발로 버티니 그눔도 모리겠고,
승준이, 인혁이는 미국에 뿌리 내린다고 바쁘니 두눔의 의중도 모리겠고...
결국 "설전"의 정수와 성기만 덩신 되었다.
"해인아"! 떡도 많이 먹어본 눔이 묵는다고 니 글도 썩 잘 쓰는 글이니 남을 너무 칭찬치 마라.
다만 달라스의 "민식이"는 우리보다 나이가 한살이 많은 만큼 아는 것이 많다.
다 골프에 미친 눔들이다.
정수는 하도 골프를 치니 우짜다가 대가리를 골프공에도 맞졌을끼라.
그래서 그런지 우짜다가 전화오면 이상한 조리없는 말을 할 때가 있다.
내가 이해심이 많으니 갠찬지 그러지 않으면 판판이 싸운다.
군대 있을 때 "날쌘돌이"란 별명의 수목이는 기갑부대 소속으로 탱크에 밧데리 바꾸는 보직이었데.
그 때에 형님 빽이면 조은 보직을 받았을텐데.
그래서 나는 수목이를 새끼 "황희정승"이라칸다.
내가 왈, 밧데리 마이 팔아 쳐 묵었제카니까,
수목이 왈 밧데리가 너무 커서 사회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 허당을 쳤데.
그런데 그 넘은 그런 짓 눔이 아이다.
서악교수, 해인도사 ! 두분 고맙네.
조선시대 "도사"가 지금의 "교수".
거의 비슷하겠다.
오늘 새벽에도 혹독히 추웠는데 지금부터 눈도, 한파도 풀려 입춘의 효과가 발복하리.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시는 길에 뿌리오리다"의
그 "꿈의 영변"은 지금 뜨거운 감자 북한의 "원자탄 실습지".
"상전벽해"..............
해양 장관 목가지 잘 날러갔다. 우째 그따구가....2/5/14. 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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