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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5 14:21
어머님을 눈 덮인 산에 모시고~
 글쓴이 : 해병대
조회 : 573  
서울로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데, 꼭 어머님을 버리고 달아나는 자식놈 같은 생각에 괴로워 했다.
졸지에 비보를 듣고, 그렇게 많은 눈이 내렸다고는 상상도 못하고 내려간 경주의 밤이 설경은 좋은데 긴은 온통 빙판에 마음만 급하고~
다시한번 3021칭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항상 동기들에게 빚지고 있는 마음이 언제쯤 해방될지? 내자신이 노력해야지요. 다시한번 경주, 서울 , 부산, 대구, 울산 칭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림니다.

와이리 14-02-15 20:53
답변  
운명이 다하셔서 가신다는 길이니
우리, 마음으로 고이 보내 드리세나~~~

150년을 사시다 가신다고 해도
아쉬움은 항상 남을 것이기에..
소암 14-02-17 00:09
답변 삭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여행중이어서
안타까운 소식을 늦게 접했고,

늦었지만 삼가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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