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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8 09:20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글쓴이 : 김태용
조회 : 646  
부산 외국어대 신입생 700여명 환영회 행사중 참사
대학생 100여명 매몰, 중경상자 다수

총피해 사망자 10명, 중상2명,경상101명

이날행사는 총학생회가 주관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모두1000여명 참석
사고가 난 체육관에는 이중 700여명이 신입환영회를 하고있었다
사망자및 부상자는 울산 북구 시티병원과 21세기좋은병원으로 옮겨짐
이지역은 울산 호계에서 양남으로 넘어가는 도로 정상왼쪽에 위치하고있고
울산과 경주 경계선 북쪽 경주 관활지역이고 사실 울산에서 더가까움
정확한 명칭은 마우나오션리조트임
호계에서 넘어가는 도로 경사가 상당히 심한 지역이고 지난 9일부터 내린눈이 105cm임
이번눈은 일반눈보다 2내지 3배 무거운 습설임
사고 당일 밤에도 눈이 내리는 상태여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음
마우나 오션리조트는 코오롱에서 운영하고있고 울산시와 경주의 경계지역인 동대산 기슭 해발500M 고지대에 위치한 휴양 리조트이다
총143실규모의 콘도형 숙소와 골프장을 운영중임

내가 아는지인 딸래미도 어제 신입생환영회 대상이었는데
2월19일부터 가족 해외여행계획이있어 참석하자않아 불행을 면했다고 하니 큰 다행이네

울산은 눈이 많이 안오는 지역이라서 이런 준가설 건축물을 지어서 운영한것같으나
이런 큰 대기업에서 안이하게 대처한것같고 다시는 이런 사고 없어야 될것같다
사고를 당한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중경상자 학생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沼岩 14-02-18 09:46
답변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내일처럼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
     
영남이 14-02-18 11:06
답변 삭제  
사고원인
 - 습설의 무게가 엄청남
  거기에다가 레크레이션한다고 음량을 대단히 높이고 고함을 지르는 둥 시끄럽게 놀았을 것임
  이러한 음향 효과는 건물의 진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임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요란하게 이벤트를 했을 것임)...
    왜 사람이 없을 때 안 무너지고... 사람이 꽉 찼을 때 무너졌을까?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했을 것임...
윤능모 14-02-18 09:52
답변 삭제  
이곳 리조트 골프장은 내가 10년간 관리했던곳이다
1년전여 쯤에 서울에서 회장친구인가 뭐 잘아는사람이
다 뺏어 가뿟따

그곳 본부장 팀장등은 내가관리를 잘했따꼬 늘상 회상한다
그러나 아시디시피 세상은 잘하고 열씨미하는거하고는 전혀 관계업따
누가 그회사 제일 높은놈하고 어떻게아느냐가 제일관건이다

제일 일등이 회장가족 고모 이모 외가포함해서
이등이 회장친구 기타의 주변

회장쪽에 별 연고거없이 내려오면 그다음은 기타의 임원몫인데
주로 내가 챙기는 분야이다
근대 요즘은 거의 주인이 다 챙겨버린다

삼성은 이건희 엘지는 구씨일족
사고난 코오롱은 이씨 일족
쉽게 설명해가 남줄게 없다이거다

다 튼튼하게 지어졌는데 무너진거는 언제지었는공
안타까운 어린생명들 어이하누
삼가 명복을 빌어본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묘청 14-02-18 11:35
답변  
미국 뉴스에도 시간 시간 방송을 하네.
그래서 잘 알아 듣는 동아일보와 게시판을 보니 이제 확실히 감이 잡히네.
거기에다가 이짚트 "폭탄테러".
무섭다.
시카고는 갑자기 10센치의 눈이 내려 개판이고....
일하고, 눈치우고, 저녁을 먹고나니 저녁 8시30분.
참 사는 것이 피곤하네.
내 고민은 "호강에 받쳐 요강에 똥싸는 격이네"
"해인이"가 알려준 날짜에 복권이나 5불어치 사려고.
만약에 내가 없어지면 죽었던가, 복권당첨이 되어 도망을 갔든가다.
두고보자!
묘청 14-02-18 11:40
답변  
만약에 복권  사서 맹탕이면 해인이 2불, 와이리1불, 은강이 1불, 능모 1불을 책임졌다가 내가 한국에 가면 되돌리도.
국밥에서 까던지!
그 대신 당첨이 되면 50불씩 주고 해인이는 5,000불  줄끼다.
믿어도 된다.
알았나?
알았으면 됐다.          2/17/14.  묘청.
     
海印 14-02-18 12:06
답변 삭제  
묘청의 제안 무조건 0.k다.

즉, 2불 페날티에 재수가 좋으면 거금 오천불이라. 당장 계약서 쓰자.

다른 사람도 1불 투자에 50불이면 50배 남는 장사다. 무조건 계약서 쓰라. 그라고 단 한 번에 당첨되면 좋겠지만, 한 번에 안 되더라도 최소한 3월말까지는 줄기차게 구입하고 나서 그 다음에 페널티 야그를 하도록 해라.

그러니까 복권 당첨되어서 혹시 놀라서 심장만 놀라지 않게 하면 된다.

5불 투자에 일주일 동안을 거금 횡재를 기대할 수 있는 장사 그리 손해는 없다. 인생 이렇게 속고 즐기고 기대하면서 속절 없이 사는 거 이상 이하도 없다.

좌우지간 이곳 부산지방의 젊은이 사고 소식이 전국적으로 비통함에 젖게 한다.

이미 난 사고야 어쩔 수 없지만, 제2 제3의 사고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당국에서는 건설교통부 장관의 멱을 졸라서라도 모종의 특별 조치를 확실하게 취해야 할 것이다.

海印.
     
와이리 14-02-19 00:07
답변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와이리는
또 아니면 모~~
그러니 1불이니 50불 이런 애들 놀이는 안하느니라~~
竹然 14-02-18 16:42
답변 삭제  
눈이 많이 와가지고 어린아~들이 많이 갔네

참 아쉽네

와 우리 고향에서 이런일이 있는지

지난 여름에는 안터지던 저수지 제방이 터지질않나

그래서 이런일에서라도 배울건 배워야 안되겠나

무슨 소리냐하면 이번에 다친아이들이 어디쪽 병원으로 갔느냐는거다

한수원이 들어오면 마찬가지가 안되겠나 싶어서
묘청 14-02-18 21:27
답변  
지금도 미국 뉴스에는 한국소식이 "피칠갑"을 한다.
1)경주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의 강당 붕괴,
2)폭탄테러에 기독교인 희생,
3)김정은 가족은 3대 세습에, 힛들러 시대의 유태인 학살처럼 정치범을 조진다는것.
  그러나 정작 북한은 "NO"라고.....
4)"SNOW STORM WITH THUNDER STORM" :허벌창나게 쏟아지는 눈속에 천둥, 번개가  치니 신기하다는거지.
여기도 24시간 뉴스만하는 방송국이 있는데 10분마다 "TRAFFIC & WEATHER"을 알려주면서 세계 NEWS를 가장 빨리 알려주는 방송국이다.
내가 알기로는 한국사람중에 가장 이 방송 뉴스를 며칠간을 계속 탄 사람은 1980년 어느날의 BOXER "김득구".
한국 대통령 방문도 아니요, 광주사태도 아니요 권기장 시카고 출장도 아니다.
오늘부터 영상의 기온에 목요일에는 비가 온다네.
더럽고 애꼬버 CHICAGO에 몬살겠다.
이 급박한 시간에 젊은 학생들의 희생이 가슴 아프네. 2/18/14. 박성기 씀.
     
와이리 14-02-19 00:10
답변  
아랫도리 피 칠갑을 해야 애도 생기고...
피 칠갑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데이~~
어린 학생들  소식에 가슴이 먹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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