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9 22:21
오늘이 "우수"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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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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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이 말한 "우수"에 걸맞게 시카고는 영상 10도의 날씨다.
또 눈과 얼음이 녹아 남쪽 강줄기는 홍수가 될거라네.
내일(20)에는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는 예보네.
각설하고, 오늘은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가면서 복권을 사야지.
5불을 더 올려 10불어치를 사야지.
그러면 알고 있겠지만 은강, 능모, 와이리, 해인에다가 포항눔중에 소암, 신라인, 도박사, 수원이.
그 다음으로 돈을 좋아하는 일호까지 넣었다.
5,000불에 일반 찌꺼래기들은 500불로 올렸다.
다만 복권이 꽝이면 돈을 내한테 물어내야 되는 것을 알지?
와이리는 자기하고는 관계가 없다카지만 대박이 났다하면 소송을 걸 눔이다.
그 인물에, 그 박식에 가마 안 있다.
그라고 당첨이 되면 일단은 해인한테 돈을 "다다까이"해 달라카고 내가 한국에 나가면 해인이한테 일시불로 주끼.
생각만해도 짜릿하네.
이리 저리 터지는 세상에 이 생각을 하니 한없이 행복하네.
친구들도 행복하소. 2/19/14. 박당첨.
#)해인아! 간밤 꿈도 삼삼했다.
기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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