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23 10:45
와이리가 한방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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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본부총무
조회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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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저녁 옹기골한식당에서 경주본부 월례회가 있었다. 동기들에게 당월 회비를 접수 하는데 와이리가 불쑥 봉투2개를 내 밀었다. 봉투에는 이렇게 쓰여 있고, 1.본부동기회 발전기금, 2.동기회 사무실용 소주2박스,난방용 석유1말,커피1박스, 라고 쓴 봉투를 열어보니 합이 30만원이 들어 있었다. 어머님 여의고 요즘은 아버님 일상을 챙겨 드리느라 여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거금30만원의 기부까지 생각 하고 실행하니 참 고마웠다. 칭구들아 와이리가 얻어 먹은게 아이고 그냥 뒷짐지고 이집저집 댕기며 대접 받은거 한방에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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