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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6 12:21
깨고보니 한바탕 꿈이었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559  


갑자기 묘청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海印아! 참말로 나 묘청이 미국식 로또복권 일등에 당첨되었다. 그래서 이참에 자가용 비행기 한 대 구입해서 택열이 보고 휴가내서 한국까지 태워달라고 했다. 이거이 꿈이냐? 생시냐?

가만 가만 이말 작난이 아니지라? 흠! 묘청이 알게 모르게 전생에 타인에게 베푼 공덕이 많았던 모양이구나. 잘 되었다. 그래 경주 옹기골 토막집에서 술이나 한 잔 거나하게 마시자. 축하한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기의 감이 멀어지고 웅웅거리면서 울었다. 이건 또 뭣이냐? 하면서 전화기 부팅을 새로 하고 난리를 치다가 꿈을 깼다. ㅎㅎ 역시 야그는 일장춘몽이로구나.

그래도 꽃피는 삼월이나 사월에 묘청이 귀국한다니 최세영 총장님은 옹기골 아지매 관리를 잘 하고 있거라. 그래야 떡고물이라도 떨어질지 누가 알겠나? ㅎㅎ

海印.


은강 14-02-26 16:06
답변  
와~
형사콜롬보ㅡ
해인도사 같다
어 불 린 다^.^

꽃피는 춘삼월에 함^봄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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