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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7 21:20
小寒을 향하여!!!
 글쓴이 : 海印
조회 : 1,092  
12월21일 동지가 지나면 일양이 시생하여 이제 음지로부터 양지로 향하는 때가 되었다. 임진 계사생들은 대부분 음기가 많아서 이제 흉지를 벗어나서 길지로 향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33%정도는 그 반대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동기생들 중 소수인 신묘생과 갑오생들은 개인적으로 용신의 생조여부에 따라서 길흉의 판단이 달라지지만 금수일진에 화왕자나, 무기토일진에 화토중탁자나, 목화일주에 진상관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계사년은 길상으로 봐도 좋다.

가만히 인생을 살펴보니 큰 핵심은 대강 이렇다. 즉, 인생은 특정 인간이 특정 공간에 처하여 조상 중에 누군가가 특정 발심을 하여 살면서 누적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그 후손은 언제 어디서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수의 공존공영에다 모든 역량을 쏟고 마음 편하게 현재 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면 그것으로 족하다. 다만 철저한 <자기 관리>가 뒤따라야 함은 음식을 취하여야 배가 부른 이치와 같다.

큰 삶의 이치가 이러할진대 kj3021동기생들은 이순간을 계획대로 순간을 영원처럼 활화산 처럼 살면 삼생에 걸쳐서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리라!!!!!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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