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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3 10:04
팔불출 친구 때문에......
 글쓴이 : 신라인
조회 : 894  

소암은 마누라 사랑이 눈꼴이 시러블정도인데
마누라 골다공증 예방한다고
내보고 죽장고로쇠물을 믿을 수 있는 체취업자에게
부탁해가 한 말 사오란다.

지 코 앞이 죽도시장이고
시장에 가면 고로쇠수액이 천지삐까리 일긴데

와 내보고 사오라고 지랄이고

현지라고 값이 싸지도 않고
우리 학교 급식소 아줌마에게 주문하므로
값도 깍지도 못하는데......

그 정도 수고야 팔불출 친구를 위하여 수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인간의 조디인기라
그 인사가 자랑이라도 하면
내 마누라 귀에 들어가는 것은 불문가지이고
그 순간 나는 사망이다.

할 수 없이 나도 한 말 주문했다.

등산가다가 훔쳐 마시는 고로쇠물맞이 정말 시원달콤인데
아이고 아까버라 생돈.

팔불출이 친구 때문에........

윤모 14-03-13 11:20
답변  
이야 !
포항 사모님들은 행복하겠따

고로쇠물 마이마시고  뼈가 튼튼해져서 건강하고
서울 대구 울산 부산등 많고많은 아지매들 우야노 !

이래노으머
신라인이 또 마음이 약해져서
4말더 추가로 주문해가 각지부 총무앞으로 택배할끼다

각지부 총무님들은
이것을 소주병빈거에 농갈러담어서 갈라줄끼다
그러면

신라인대한 칭송이 만고에 이어질것이며
금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머 당선은
따논 당상이다
wungwoo 14-03-13 12:28
답변  
야. 누구는 사주고 나는 안사주나
울산에도 아지메들  많다.
     
신라인 14-03-13 13:04
답변  
이런 절단났네

소암 심부름 하는기다

어제부터 봄비가 줄기차게 오다가
지금은 눈으로 변하여 펄펄 날린다.

이때는 고로쇠수액이 싱거워 효과없다.

아고야 등어리 진땀나네......
은강 14-03-13 14:13
답변  
이런^.^
ㄴ ㄲ ㅁ ㅆ ㅂㅈ ㄸ..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조디가???

"내사 개안타마는~
"性器는 우얄끼고~
"두고 볼끼다 ㅋㅋ"
海印 14-03-13 16:50
답변 삭제  
그러니까니 현재 시간 남토 클 났다. ㅎㅎㅎ

그래봤자 사감 한 달 봉급으로 댈 수 있으면 행복한거지라.ㅋㅋ

그러니까 그런 일은 오른손이 하는 짓을 왼손도 모르게 해야 하능기라. ㅎㅎ

잘 지내라.

海印.
소암 14-03-13 21:03
답변 삭제  
참 나....
내 입이 한국은행 금고 자물통인데....
무슨 내가 나발불면 사망이니 하면서 마누라 줄 고로쇠 산다고 하노?

잘 됐다.
혼자서  떠들어 부치더니 전국 친구들에게
고로쇠 돌려야되는 사건이 생겼네.
사감 선생님 월급으로 한차 사서 확 풀어뿌라....ㅎㅎ
영마을 14-03-13 21:42
답변  
여기 댓글 거기 거기다 답은 소암만 주지말고 내도 쫌 두가인데
신라인아 이런머리는 JQ가
낼 일찍 댕기는 등산길에 약수탕 물받아서 삭가린 적당량 첨가해서
죽장 고로쇠 수액 완죤100%를 신라인이 사감봉급으로 구입해서
전국동기들에게 택배비는 착불로 보낸다카고 한말씩보내라 (잠잠하구로) 
약의 효과는 먹는환자의 마음에 달렸으니 죽장고로쇠 물이나 삭가린 물이나 !!
신라인 이 방법 어떠노
     
와이리 14-03-13 21:44
답변  
옳커니~~~~ ㅎㅎ
     
신라인 14-03-13 22:58
답변 삭제  
어쩔 수 없어 사감 쥐꼬리 봉투 들고
고로쇳지 골로쇳지 사로 댕겨보니
15일날 고로쇠축제 때 쓸기라고 안 판단다.

나는 몰따

안 파는 걸 우짤끼고..........
은강 14-03-13 23:56
답변  
ㅋㅋ ㅡ
그러니까 천상 ^.^
니는~ 토껭이다 이말이다!!!

점잖은 ㅡ
소암이는 와~찝적대 분탕질이고~

우리가 누가 ???ㅡ
죽장 고로쇠물이 어쩌고 저쩌고 한적 인냐?^.^

니가 괜히~
긁어서 부스럼 일바다 놨승께롱 알아서 기라~

뭬라꼬?
15일날 고로쇠축제^때 팔끼라고 안판다꼬??
그말을 믿을 친구들이 어디있냐 "소가 웃겠다ㅎㅎ"

@#$%&
&%$#@

"세계에 칭구들을 위하여 죽장고로쇠 물을~
"존나게 구하러 댕기는 남토선생님을 위하여!!!

ㅡ 좋은 칭구칭구들~ 이밤도 안뇨옹!!! ㅡ
은강 14-03-14 01:41
답변  
그라고~
싸랑하는 홍우야!!
니만 살찌기~ 읽어보거라이^.^
이글은 어차피 다른친구들은 볼수가 엄단다^.^

???????
???????

내가 너를 무지~좋아하는 이유는 또^하나있지..
너는 엄펑덤펑^아물따나 살아온 나란놈^과는^ 
정반대로 먼^후일을 생각하며 열씨미 산 자랑스런 친구^.^

그 결과로 ㅡ
내조^든 뭐시던 다~잘하는 좋~은 마누라 만나서...
아들딸 잘^낳아 훌륭하게 키워서 시집,장가 다보내고^
손자^손녀^재롱보고 이제는 등^따시고 배부른지라~~

그것도 모자라서 ~
물^조코 정자^조코 공기^좋은 "죽장"이라 하늘아래//
분^냄새나는 여선생도 희롱하는 능력?있는 사감이라//

그기에 다가 ~
즐사모^사무총장(반기문총장 바로위) 벼슬이 하늘을 찌르고
만고^에 효자요 인물^또한 출중하니 세상^부러울게없구나...

@#$%&
&%*#@

얼~쑤~
얼씨구나~~~조옷타!!!
자야~~~막걸리 물타고^.^
잇빨빠진 손님왔다 묵^두사라 들라라~~~
.
.
.
그라고~죽장^ 고로쇠물 한트럭 확^.^뿌렜뿌레라!!!

.
.
.


ㅡ오늘도 맛^은 갔으나 취중^ 진담만 하는 행님^이!! ㅡ
영마을 14-03-14 05:24
답변 삭제  
갈수록 태산이로고 은강이 지 어부인 골다공증 고칠라꼬 좋은 형용사 총동원
하여 아양를 부리는데 이래도 삭카린 물한통 안주면 신라인은 홍건족이다
정말로 주나 안주나 두고 볼끼다  그동안 동기회 사무실에서 갖고간
돈이면 삭카린 물 기차 곱배로 한량이다
윤모 14-03-14 08:56
답변  
출근해가 마눌인데
긴급으로 문자 보내주었다

포항에 계시는 남선생님께서 죽장산 고로쇠물을
우리동기 마님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면서
얼매나 되는동몰따만 한통씩 보내준다 했다꼬

아  아
만절필동이라 !
황하가 만번을 굽이쳐흘러도 반드시 동으로 흐른다더니

남토선생이 동기들 끔찍이 사랑하는 마음이야
익히 들어왔다만
만절필동을 쓰게 할줄이야

고맙따 !
     
소암 14-03-14 11:52
답변 삭제  
읽어보니 자공도 좀 멍청한 인사인듯하다.
물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는 이치도 잘 몰라서
스승에게 물어보니,
그 대답을 근사한 말로 만들어 대답하니,
대저 성현이란 근사한 표현을 잘 하는 사람들인가보다.

만절필동 [萬折必東]

萬:일만 만    折:꺾을 절    必:반드시 필      東:동녘 동 

 《순자(荀子)》의 〈유좌(宥坐)〉 편에 실린 공자(孔子)의 말에서 비롯된 고사성어이다.
동쪽으로 흐르는 황허[黃河]를 바라보고 있는 공자에게 제자인 자공(子貢)이 그 까닭을 물었다.
이에 공자는 물의 특성을 덕(德)·의(義)·도(道)·용(勇)·법(法)·정(正)·찰(察)·선(善)에 비유하고 "일만 번이나 꺾여 흐르지만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니 의지가 있는 것과 같다(化其萬折也必東, 似志)"고 설명하면서 군자가 큰물을 볼 때 반드시 살펴야 할 점이라고 일렀다.
 
황허의 강줄기는 굴곡이 심하지만 서고동저(西高東低)인 중국 지형의 특성상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군자의 의지나 절개로 풀이한 것이다.
여기서 유래하여 만절필동은 어떤 일이 곡절을 겪게 되더라도 결국은 원래 뜻대로 됨을 비유하거나 충신의 절개를 꺾을 수 없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윤모 14-03-14 12:17
답변  
소암선사 고맙네
기냥 유학자들이 자기주장을 굽히지않을때
인용하는줄로만 간단히 알고있었는데

어원을 자세히 설명해주니
인자 정확히 알었따

근데 홍우 고로쇠물 가져오거던
쪼매마 낭가나라
신라인 14-03-14 18:02
답변 삭제  
참!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네

골로쇠를 한 비라도 안 돌리면
쪼잖한 놈이 될 분위기네

월요일날 학교에 가면
쪼매라도 구입해가
한 모금씩이라도 조디에 찍어발라야 되겠네

우쨋거나 기온이 올라가면 골로쇠가 아무 의미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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