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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9 13:00
묘청의 메일에 대한 답장
 글쓴이 : 海印
조회 : 689  

거 봐라!

갑오년은 용신 생조가 되니까 집안에 경사(며늘아기 쌍둥이 회임)가 막 생기질 않는가?

묘청아!

기냥 세상 편하게 살아라. 즉, 꼭 모국을 방문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획한 귀국일정을 취소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라.

냉정한 사실을 다시 한번 논하마. 즉, 이 세상은 철학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하면 <순간과 영원은 서로 통한다.> 즉 유전자(DNA) 전달로써만 인간은 영생하는 것이지, 특정 인간의 영생은 애시당초 불가능하다. 즉, 부처도 공자도 예수도 마호멧도 생물학적으로는 영원하게 확실히 죽었다.

막말로 그때 가봐서 니조골리는대로 해도 천하에 卯靑을 나무랄 수 있는 사람은 전혀 없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가지고 오늘을 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면 된다. 海印은 진작에 이러한 사실을 통렬하게 깨닫고 난후, 그때부터 그냥 생활인과 직업인과 가장으로써 우직하게 하루하루를 영원처럼 생각하고 산다.

그럼 이만 줄인다.

雙門동에서 海印 金鐵承 拜上.


西岳 14-03-20 02:02
답변  
묘청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3세가
한번에 2명 즉 쌍둥이로 회姙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부터는 며늘아기를 임금처럼 귀하게
더욱 받들어 모셔야 합니데이.
congratulation !!
은강 14-03-20 12:09
답변  
와우 ^.^
축하^하네 !!

"性器" 가
마음이 바빠지고^
기분이 억수로 조켔다^.^
우야든동 며느리 한테 잘해조라..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를하네 ...
소암 14-03-20 12:29
답변 삭제  
묘청이 정초에 청말띠 해에 손자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간절한 부모와 아들내외의 바램이 이루어지는구나.
나도 6년만에 아이를 봤고,
그 심정을 잘 아네.
많이 많이 축하하네.

그리고 고국 나오는건
형편대로 마음 편히 정하면 되니,
부인과 아들 내외와 의논하여 결정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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