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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3 08:31
편하게 살자
 글쓴이 : 海印
조회 : 424  

개뿔이다.

시셋말에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안 카나.

결론적으로 사람이 정신없이 어떤 의무를 추구하다 보면 진정한 생활인과 진정한 자유인이 뭔지를 모르고 산다는 야그가 되겠다.

우리가 사람 노릇하고 사는 날이 얼마나 남았겠는가? 모두 인정하기 싫겠지만, 海印이 추측하건대, 아마 15년 내지 18년 남짓이다. 그러니까 海印은 요즘 술자리 건배 제안을 이렇게 외친다.

즉, <7788 能 90> 일단 목표를 여기에 맞춘다. 이 고지를 오르고 난후에 그다음 백수에 도전해야 될 것이다.

묘청아! 우리의 이 세상 삶은 자유인이 제일 큰 목적이고, 그 다음이 생활인이다.

그렇다고 가장 큰 자유인이 되질 말라. 가장 큰 자유를 취득하는 길은 바로 죽음이다.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혹시 미친 발상 즉, 죽음을 예찬하는 것과는 정반대쪽이니 오해는 말라.

그냥 오늘은 일요일이니 종교인은 교회에 가고, 야외로, 친척집으로, 형재집으로, 좌우지간 편하게 놀면 된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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