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23 10:53
내 더러번 육신대신에 국밥 70그럭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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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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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다.
백제 헛소리를 했다가 경주의 "벚꽃축제"를 다 망칠 뻔 했다.
한달간 "사면초가"에 주걸뿐 했다.
해인, 최정수와 와이리의 야합이 나를 구했다.
못 지킨 약속 정말로 사죄한다.
축제날, 물어봐서 진짜로 성기 볼라꼬 왔다카면 9,500원짜리 국밥 사 주고,
겸사 겸사 왔따카면 4,500원짜리,
나는 신경 안 쓴다카는 눔은 아리시장 울산집에 가서 한가지 반찬에 가락국수 1,500원짜리 사 조라.
미안타.
다시는 헛소리 안 하꾸마.
낸들 고향이 가고 싶지!
27일이 울엄마 기일인데 약속을 못 지켜 나는 울 어무이한테도 맞아 주것따.
못 등단 시인 "은강이"한테도 미안코.......
잘문하면 영원히 경주와 담을 쌓지 않을까 걱정이네.
조은 축제 되길 비네.
내내 건강해라.
나는 약속을 못 지킨 것를 빼고는 다 개안타.....
3/23/14. 저녁 8시50분. 시카고에서 박성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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