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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5 10:08
옥스가 4.5 식목일에 올수도.
 글쓴이 : 西岳
조회 : 1,138  
옥스가 4.5 식목일에
보문에 올 가능이 많다.
대구 형님댁(전 고등법원 원장님댁)에 내려가서
선친님 제사 모시고
가능하면 웬만하면 벚꽃보러 3021모임에 온다.

내사마 날 직이뿐다 케사도
말할끼다.
Chicago 국밥값을 돌려 주뿌자.
옥스 통하여.

묘청 14-03-25 10:46
답변  
니, 와거카노?
문득, 문득 지라리네!
참! 밸꼬라지가 다 있네.
이미 가마솥속에 소개기국은 껄코, 대파는 상거러 너으면 추바리에 퍼서 무거면 대는것을...
니는 박사고, 교수면서 식모 할 일이 따로 있꼬, "사대부"가 할 일이 따로 있따.
니는 응정하나?
니가 3살 묵은 아그가?
심심하면 달겨드네.
밸리밸 물견이 다 있네.
시카고 오늘밤에 5센치 눈이 온단다.
울엄마가 거켄는데 설 신 눈은 힘 못한다카더라.
그라고 춥다.
니가 삐떡카면 국밥 이약을 하이 더 춥다.
인자 구만케라.
듣기 조은 꼰노래도 자꾸 들으면 실타, 실어....
국밥 조아하는 신라인이나, 도형이가 들으면 신경질 낸다.
식당 주인 "옹기꼴"이 들으면 절단난다.
니가 와 그카노?
까마기 고기 쳐 묵었나?
오늘은 주차장 청소하다가 10불을 줒었다.
나는 요즈음 밸꺼 다 한다.
                    3/24/14. 저녁 8시43분에. 실데없는 질문에 씰떼업는 답변을...
     
와이리 14-03-25 20:06
답변  
준 사람이 돌려달라고 하지 않고
받은 사람이 돌려주지 않는데
옆에서 '줘라~  돌려줘라~'고 하면 둘 다 입장 곤란하게 되지...
西岳 14-03-25 11:25
답변  
그 돈 날러 댕기는 주차장 어디고?
담에 내가 가서 청소하꾸마.

각대학교에서는 댕기는 학생들을
활용하여 교내 각종 허드레 잡무
Arbeit (알바) 시키는데
시급 時給 오천원 $5이다

10 달러수입 이면 훌륭하네.
영마을 14-03-25 12:32
답변 삭제  
본부 사무총장님요 서악에게 50만원 성기대신 국밥값으로 입금확인후
성기꺼는 다시 홈에서 의논하는기!!!!!
竹然 14-03-25 13:35
답변 삭제  
니 = 어르신
와거카노? = 왜그러십니까?
지라리네! = 괜히 그러십니까?
밸꼬라지네 = 달밤에 춤추십니까?
소개기국 = 쇠고기국
껄코 = 끓고
상거러 = 썰어
추바리에= 뚝배기에
무거면 = 드시면
아그가? = 마음이 젊으십니다
거켄는데 = 그랬는데
카더라.= 고 하더라
삐떡카면 = 뜬금없이
구만케라. = 그만 이야기해라
절단난다.= 큰일난다
니가 와 그카노?=어르신께서 무슨 말씀이십니까?
까마기 고기 쳐 묵었나? = 까마귀 고기 드셨습니까?

===================================

나도 오랫만에 묘청의 사투리를 들어니감회가 새롭네
그리고 요즈음의 참좋은 시절의 구수한 사투리도 마음에 들고
해서 우리 묘청의 소리를 번역기로 번역하여올리면 다음과 같은데
문제있으면 연락해라 기계를 조금 손보면 되겠지

========================================

어르신 왜그러십니까?
 
문득, 문득 괜히 그러십니까?
 
참! 달밤에 춤추십니까?
 
이미 가마솥속에 쇠고기국은 끓고,

대파만 썰어 넣어 뚝배기에 퍼서 먹으면 되는것을...

어르신은 박사고, 교수면서 식모 할 일이 따로 있꼬, "사대부"가 할 일이 따로 있습니다.

어르신께서 응정하십니까?
 
어르신은 마음이 젊으십니다

심심하면 달겨드네.
 
밸리밸 물견이 다 있네.

시카고 오늘밤에 5센치 눈이 온단다.
 
울엄마가 그러셨는데

설 쉰 눈은 힘 못한다고 하더라.

그라고 춥다.

니가 뜬금없이 국밥 이야기를 하이 더 춥다.

인자 그만 이야기해라.

듣기 조은 꼰노래도 자꾸 들으면 실타, 실어....

국밥 조아하는 신라인이나, 도형이가 들으면 신경질 낸다.

식당 주인 "옹기꼴"이 들으면 큰일난다.

어르신께서 무슨 말씀이십니까?

까마귀 고기 드셨습니까?

오늘은 주차장 청소하다가 10불을 줒었다.

나는 요즈음 밸꺼 다 한다.
竹然 14-03-25 13:40
답변  
응정을 번역하지 못했다
좋은 말이 없어서
     
최세영 14-03-25 15:31
답변 삭제  
"응정"이라... 보채다와 비슷 한가?
     
와이리 14-03-25 20:03
답변  
응정====>  어리광부리다.
은강 14-03-25 16:35
답변  
응정// ㅡ어리광//

죽연^.^
참^오랫만이네~
번역도 억수로^ 잘했고 //
고향^에 쪼치바리 하러는 못오나??

@#$%&
&%$#@

그라고~
서악박사는^.^
괜히ㅡ 향수에 젖어 벚꽃망울처럼^
터질것같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발언^으로
"性器"의 똥꾸녕을 지발 살살~ 간지리지마라 ㅋㅋ

"수구초심^이라~~"
"지는 고향^.^에 월매나 오고싶겠노!!"

ㅡ 좋은친구^들 잘 들 지내시게나^.^ ㅡ
竹然 14-03-26 00:45
답변 삭제  
언젠가 달리기 한후에 모여서 먹은 돼지국밥

처음으로 먹었는데

그맛이 너무 기가막혀 기회가 되면 돼지국밥을 시켰다

부산, 울산, 진주등 어디 갈때마다

그런데 그맛이 안나서 여직 돼지국밥이 미련을 못버리고 있네

그때 우리 형수(여자들은 싫어 하더라)씨와 제수씨 께서 한그릇씩 퍼주던 돼지국밥

지금은 사순기간이라서 꼼짝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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