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26 00:38
참 좋은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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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계림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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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 참 더럽고 치사 하드라
주어진 환경에서 죽기살기로 삶을 살았는데
돌아오는것은 병들고 초라한 몸둥아리 뿐이드라.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나름대로 속으로 큰소리 쳤것만
가물거리는 기억 과 굳어가는 육신을 살려볼려고 바둥거려 보았지만
말장 도루묵 이네. 입으로는 비우고 버린다고 주절되면서...
이글 쓰는데도 일주일이 걸렸다. 아이디도 비번도 기억이 없고
기억해서 다쓰고 올리면 날아간다.
울아들 취업문제로 김교수 한데 담당교수와 식사 약속 부탁햇는데...
별판에 올리는 바람에 분에 넘치는 축하를 받아서 감사글 올리려고
몇날 몇일을 씨름 하다가 이제사 답글 올린다 , 고맙다 친구들아~~~
이 한마디로 친구 마음에 보답이 될란가 모르지만 고맙고 감사하다.
4월 1일 부터 속초에서 경주까지 걸어서 간다.벗꽃축제때 도착하면
친구들 만나 한잔술과 밥이라도 한끼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걸어서 그날 볼수 있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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