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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9 22:01
미국 친구 6명한테 CD를 배달 완료.
 글쓴이 : 묘청
조회 : 4,179  
다만 L.A.가 남아 있는데 최안경한테 경우,수목꺼 해서 보내까카이? NO.
속으로 엿이나 무거라카고 치았다.
미주 6명이라면 병태, 인혁, 승준, 알라바마 일본식당하는 양동 손씨(우리동기는 아님), 말대가리 민식, 또 FLORIDA의 친구한테 보냈다.
양동에 살다가 서울에 일찍 올라 간 친군데 나이가 한 4살 아래고,손동석 선생님이 종손이라카덩강, 손동만 선생님이 자기 종손이라카덩강...
CD를 받았다고 무슨 보답카길레,
병태 사는 "아틀란타"에서 한시간 거리니 걸마 부부가 가거든 돈은 받되 진귀한 일식을 대접하라켔다.
잘 했제?
이제 남은기 T-SHIRT인데 조금만 기달려라.
마누라 허리가 조금만 더 나으면 하자.
일단은 소개기국 소디배이 들고 뛴 눔의 부인들부터.....
관유 여직원, 옹기골 내연관계, 군소리 안하고 술상 마이차린 도형이 누님.....
바깥에는 안개가 자욱하고 늦겨울의 기온이라 기분이 꿀꿀허다, 시방.
"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두 그림자......"
마누라는 근무를 갔는데 가는 도중에 전화가 왔길래 깜짝 놀랬다.
혹시 싶었는데 내용인즉은 오븐에 불을 껀는냐고.....
오늘 저녁에는 퇴근하면서 아들 눔 내외한테 "삼계탕"을 배달키로 했다.
제법 잘 마든다.
한그럭에 거의 15불.
두그럭에 30불.
구렁이 알가튼 내돈이 날러간다.
그런거 사다조도 L.A.최가치 밸로 반가버 안 한다.
그래도 나는 하고접은거는 해야된다.
우리 미국 동기 부인들의 인기가 가장 좋은 친구는 "권기장".
두번째가 "박성기", 세번재는 업다.
가장 인기가 꼴지는 "최활".
왜냐하면 왔다하면 미국 친구들에게 술도 시시한 술이 아닌 한병에 수백불하는 "발렌타인"으로 유혹을 하니 안 넘어갈 눔이 업서 양껏 마시고는 마지막 장식을 45도 "안동소주"로 하고 나면 10중 8,9 는 토하는 불상사가 일어나 몇년전에 수목이 수백만불 짜리 집안에 토해가 야단 벅구통이 난 후로 활이는 화살처럼 날아가 인기가 "개꼴짝"에 쳐 박혔따.
권기장을 재치던 활이의 인기가 개좆댔따.
"최신 병기"영화가 불현듯이 생각나네..
잘 자소.
하도 인생이 "무미건조"하여 만들어 본 이약이니 신경 쓰지 말고 잘 자소.

4/29/14. 화. 상추박.

와이리 14-04-30 02:30
답변  
아직도 CD를 만드나....... 이제 좀 쉬거라~
T-shirts는 부칠려거던 한 100장씩 부치고 아니면 한장도 보내지 마라~
그것도 빨주노초파남보 일곱빛깔 무지개 색색별로 하면 700장인데
그 능력 안되거던 아예 관두거래이~~
그리고
권기장은 담배를 피우기에 인기가 와이리만큼 좋을거다. 틀림없이...
담배피우는 신사치고 인간성 나쁜 사람은 없으니...남새도 구수하고~
묘청 14-04-30 10:13
답변  
"최신병기"가 아이고 "최종병기, 활"이다.
무식한 눔들은 다른 영화인 줄 알끼다.
미안타.
아침의 약속대로 두그럭의 삼계탕과 우리 본가 두그럭을 사니까 64,000원.
아야 소리 못하고 썼뿌렜따.
그라고 인삼뿌리로 만든 김치와 인삼뿌리 나물을 주고, 한국 가치 하기는 한다.
그러나 옛날에 "신라인"이 이야기한 그런 "삼계탕"하고는 텍도 엄따.
그래도 이 집이 가장 잘 한다고 (타주에 인삼밭을 소유) 해서 전달 끝이다.
또 궁금해서 며느리한테 맛이 있더냐?
맛이 있단다.
1시간후에 아들한테 전화를 하니 이제 퇴근해서 잘 묵고 있단다.
쪼매있따가 또 전화를 해 보까!
"아서라"!
구만하고 나는 이 글을 쓰고는 또 자야지.....
비는 계속 찔꿈 찔꿈, 만년필 파이뿌 새듯이 지랄가튼 날씨다.
606호 주사 한방 맞으면 대는데......
옛날에 만년필(만냉히쭈)을 공부시간에 분해 결합허다가 뚜디리 맞은 눔들이 만았찌...
어느 신사가 글을 올렸는데 제목이 그럴뜻 하더라.
"봄을 잃어 버린 시카고 는 추위에 떨어도 옷만 입으면 해결되지만, 세월호의 그 추위는 옷이 아니라 머까라도 막을 수가 없으니..."
대강 이런 뜻이데 글을 잘 썼더라.
이럴 줄을 알았으면 외워둘걸..
게시판 글을 쓰는 도중에 E-MAIL을 보면 게시판 이지까정 써 노은 글이 지워지니 그냥 그런 걸로 하자.
우짜든지 짧은 글인데 마음에 남더라.
그 넘 참, 그 잘 짓네.........4/29/14. 저녁 8시09분.
은강 14-05-01 00:29
답변  
만냉히쭈???

좃썬말도 제대로 몬하민서^.^
왜놈말 까정 할라카지마라 ㅡ

발음이 ㅡ
萬年筆(만넨 삐쯔?) 아이겐나??
내도 왜눔말은 돌파리수준은 된단다ㅋㅋ

@#$%&
&*%$#

썽기야 ~~
꽃이 지기로 소니 봄^을ㅡ
어이 탓할까 마는^오늘밤은 웬지^.^
마지막밤^열차를타고 떠난 여인보다~
너의 "情"이 더 그리워지는 밤이로구나~

그 라 고 ㅡ
시간^날때마다 되고말고한 글^들을 자주자주 올리라..
니~글을 보고 일거면 딱^내수준이라 머리가 깨분하단다ㅋㅋ

"오늘도~고향^도라지고갯길 생각하며  잘 ~지내거라 썽기야!!"
     
와이리 14-05-01 07:21
답변  
만년필은  万年筆(まんねんひつ)....만넹히쯔~
Chicago朴이 정답인 걸로 알고 있다. 한번 확인해 보시라~
묘청 14-05-01 00:47
답변  
"마넨삐쯔"가 맞구나!
내 인생의 어휘를 바로 잡아주네.
아래, 위를 다 짜르고 몇줄의 너의 글을 읽으면 연인 사이로 알것따.
내 가치 높은 수준이 니 수준에 마차가 글을 지을려니 내 머리가 깨진다.
그래서 읽고나면 "깨분하다"카이 당분간만 니 수준에 맞추겠땅.
앞으로 고차원적으로  글을 지어 서악, 해인, 남교수만 알게꾸럼할라꼬.
요시! 앞으로 내 글을 읽는데는 잔머리를 많이 굴리게 만들거이여!
춥다!,  춥다!
     
와이리 14-05-01 07:23
답변  
만넹히쯔(まんねんひつ).... 자네가 맞다카이~~

恩强이가 술에 취해 헷갈린  모양이다.
자주 안쓰면 헷갈릴 우리 연세니까... ㅎ
단어든 외국어든 꼬추든 간에.... 안까먹을려면 자주 써야 되느니라~~

연필은 鉛筆(えんぴつ)...즉,  '엔삐쯔'가 맞고~~
묘청 14-05-01 09:46
답변  
"만냉히쯔".
"엔삐쯔".
내 기억이 이렇게 조타.
"엔삐라"는 무언지 아나?
그것은 광어 지르러미로 맛이 최고다.
"지르러미"인지, "지러르미"인지 요기 또 헷깔리네.
헷까리면 별을 못 보지.
풍문에 경주에 온 일본 관광객들을 일본어로 설명하는 실력을 갖춘 "은강"이라고 누가 거카던데....
그래서 내 끼 무조건 틀릿따꼬 했는데 "양수"가 또 나를 살렸네.
그 바람에 조조 "은강"은 조땟따.

        "조선말까정 잘 몬하면서
          왜정말 까정 할라꼬 지랄인냐고".

그래 내꺼가 내가 "도쯔께끼"하는데 니가 와!
해인이 왈, "자기를 거슬리는 어떤 눔도 응당의 댓가를 치른다"고.
이북 눔들 가치......
내사 멀리 떨어져 있으니 개안코, 용인쪽으로 보고는 오짐도 누지마라, 은강아!
     
와이리 14-05-01 13:42
답변  
웃겨~ 진짜로....
지느러미를 '지르러미'인지 '지러르미'인지 헷갈린다고...? ㅎㅎ

맞다~
'내가 "도쯔께끼"하는데 니가 와?'.... 돌격(突擊) 도쯔게끼!!
그냥 가고 싶은 데로 가면 되는 거다. 이유가 있나....... ㅎ

또 하나 가르쳐 드리마~
엔삐라(엔가와)는
지느러미가 아니고 지느러미 밑에 붙어있는 살, 즉 근육이다.
히레자께(ひれざけ) [鰭酒]는
복·도미의 지느러미(히레 ひれ)를 구워 넣은 따끈한 술(정종)이다.
최 정수 14-05-01 16:33
답변  
애들이 만날 헛소리로만 싸우는구나
이제 5월 부터 좀  철이들고 좋은말로 이바구 합시다.
엔삐라는 광어 아랫 부분 뱃살이고 광어 중에 제일 맛이 좋습니다.
참고로 토로는 광어 중에 제일 맛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고기 하다 엔삐라와 토로는 맛이 엄청 차이가 납니다
     
와이리 14-05-01 16:56
답변  
원래 사랑방이 그렇다~
세상사 모르는 게 없고 아는 것도 엄청 많은 데
제대로 아는 게 없는 곳이기도 하지..
여기 저기서 줏어 들은 풍월만 해도 책 서너권은 찍어 낼 수가 있다.
전부가 똑똑인데 모두가 헛똑똑이일 뿐이라서 그렇지... ㅎ
근데
엔삐라가 제일 맛이 좋다고 하고서
바로 토로가 제일 맛있는 부분이라고 하면..... 우예되는 거고~
원래 도로(とろ 吐露)는 참치 살의 기름기가 많은 부분인데....
묘청 14-05-01 21:26
답변  
"양수"  말이 맞다.
"앤비라"를 미국눔들은 싫어 하는지 목요일 에 어느 곳에가면 앤삐라만 살 수가 있는데 주로 멕시칸이 칼잡이라 요거를 맛이 있다는 것을 몰라 싸다.
그래소 그걸  사 와서 와사비나 초장에 직거 묵거바라 끝내준다.
"토로'는 참치의 제일 맛있는 부분이고 뚜껍꼬 정사각형으로 썰은 긴데 한 덩거리에 시카고에서는 12불에다 단골에다, 스씨빠에 맞은 눔한테만 준다.
L.A. 최는 자다가 닭다리 뜯나?
오리발 내고 "삐약, 삐약"하나?
내가 입은 옷복장은 국밥 복장이요, 최회장 복장은 일식집에 가는 복장인데 몰라도 너무 모르니 미주 친구로서 부끄럽기가 짝이 업따.
모리면 갈체 다라카지 점잖게 훈계식으로 설명을 하는데 홀랑 엉터리라 머라 설명이 안 되네.
CD가 싫다켄느데 대중가요 좋아하는 와이리는 그 가사에서 힌트를 얻어 상식을 넘어 전문지식이 철철 넘친다.
이번 게시판때문에 은강이, 정수가 우리한테서 "정수리"를 맞아 다 죽어간다.
나도 CHICAGO에서는 "안다이"로 자리를 굳힌 눔인데 이눔들이 나의 실력을 모리고 달겨 드네.....
벌써 5월1일.
바깥에는 찬비가 내리고, ALABAMA는 홍수에, L.A.는 산불에, 알카소, 테네시등은 토네이도에 34명이 죽었고, 한국은 "세월호"에 아까운 젊은 친구들이.....
내 장사는 비에, 추위에 시달려 최악의 매상을 보이고.....
새 마음으로 한분 살아 보려니 밤새도록 이슬비가 내리네.
뒤전의 상추는 어제 보나, 오늘보다 발발 떨고 있고....
게시판에 글 올리면 동네 개 끓던 긇어대고......
나는 왜 해필이면 일본말을 올려 젊잖은 은강, 정수까지 좆땐노.......
다 자거라.
자고나면 "사필귀정"이 된다.                  5/1/14. 아침 7시20분에.
     
와이리 14-05-01 22:08
답변  
원래 와이리가 아는 게 많다.
아는 게 많으니 먹고 싶은 게 또 얼마나 많겠나....
먹고 싶은 것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 먹다 보니
또 아는 게 더 많은 거다. 그래서 또 먹고 싶어지고..
상승효과라고 아냐.. 꼬부랑 말로는 synergy.. tornado처럼~

제대로 아는 것도 없지만 모르는 것도 없으니....쯧~ 어중이 떠중이~
최 정수 14-05-02 13:58
답변  
어제 술. 잠에 취하여 횡설 수설 했구나.ㅋㅋㅋ
참치를 광어로 ㅎㅎㅎㅎ미안
     
와이리 14-05-02 16:27
답변  
실수를 할 수도 있지.... ox도 건너 갔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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