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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1 01:59
답변
 글쓴이 : 海印
조회 : 377  

쓸쓸히 사라진 차중락이가 이곳에서 살아났네.

그것도 별로 아름답지 못한 사건을 막아볼라는 치료제 이름으로 말이다.

그것은 그렇고 요즘 퇴직이 가깝고, 그래서 이런저런 문제로 별로 바쁘다. 그러나 대충 좋다.

그래서 최인호 소설보다도 재미있는 묘청의 글이나 훓어보고 나서 낄낄거리고 있다.

친구야! 우야든동 이 세상 어느 곳이나, 가족이 최우선이니 가족과 함께 재밌게 잘 지내라.

海印은 글은 안 쓰더라도 대충 문제없고, 양생 치료중인 것을 아뢰면서 이만 물러감다.

혹시 천하의 海印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는 넘은 반드시 처죽이거나 조지고 오다 보니, 敵이 많은 海印에게 적대적인 언 넘이 이 글을 서치할까 하여, 향후 퇴직할 두 달간은 거의 이곳에 글을 자제하는 것을 묘청이 해량하길 바라면서...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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