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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5 10:38
"周易"은 스승에게 삶의 가르침을 구하는 일이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320  



쉽게 말해서 海印이 周易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받는 質問에 대한 解答을 몇字 쓴다.

즉, "周易"은 세상 사람들에게 自身의 人生을 最大限 愼重하게 營爲하며 한瞬間이라도 放心하여 安逸함에 젖어 있어서는 안 됨을 瞬間瞬間 일깨워 주고 있다. 또 다른 한편은 모든 事物은 否定을 否定하는 形式으로 끝없이 變化하고 發展해 간다는 辨證法적 世界觀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

또한 "物極必反" 즉 世上萬事 萬物은 그 發展이 極에 달하면 반드시 反轉한다는 理致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理解하고 이를 體得한 사람이라면, 得意함에 揚揚하여 自慢하지 않고, 失意함에 消沈하여 挫折하지 않으며, 始終一貫 한껏 謙虛하면서도 毅然한 姿勢로 자기 삶을 끊임없이 發展시켜 營爲해 나갈 것을 暗視하고 있다.

結論的으로, 人生이란 現存 그 自體로서 最大의 生의 意義를 느끼면 그만이고, 몸과 마음을 묶어 瞬間을 永遠으로 悽絶하게 認識하는 哲學的인 理致의 確實한 實行만이 곧 人生이 永遠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알리고 있는 데 그치는 것 같다.

海印.

위의 사진은 신록의 도봉산 자태를 무자년 中봄에 산악구조대에서 순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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