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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09:26
잔치 잘했심더
 글쓴이 : 윤모
조회 : 546  
어제 딸아이 혼사를 잘 치루었네요
천석꾼도아인기 천가지 걱정도 더하곤했는데
시간가니 마카다 묻혀지나가네요

사는기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 동기친구들 길흉사에참석하는것을 소홀히했는데
많은 친구들의 축하와 축의를 받고보니
송구한마음에 가슴한켠에 땀이맺힌다

모든것에대한 고마움을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가면서 갚아가리라 다짐합니다

다시한번 여러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우선 이곳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와이리 14-05-12 09:29
답변  
용인에 사위보러 자주 올라 오시라~ 축하하다. 10분 거리..
올 때에 서경석이도 모시고 오시라~ 딸 집이 우리집에서 5분 거리..
신라인 14-05-12 09:49
답변 삭제  
어른 된다고 애 썻다.

따님이 무척 이쁘더라

두 사람 행복하게 잘 살끼다.

잔치상도 배 부르게 잘 먹고 왔다.

수고 많았다 이젠 아들 장가 준비해라.
소암 14-05-12 10:03
답변 삭제  
결혼식날 참석을 못해서 미안하이...

따님 내외가 늘 사랑하고 더불어 친구네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네.
와이리 14-05-12 11:21
답변  
잔치는 지가 해 놓고 지가 잘했다고 하면 우야노~
손님들이 "아~따 그집 잔친 잘 했더라~~" 캐야지...... ㅎㅎ
     
최세영 14-05-12 12:57
답변  
@윤능모 혼주 말씀중 "잘 했심더"의 정확한 뜻은?
1. 잔치상에 음식을 너무 많이 차려서
2. 친구들 축하속에 무사히 잔치를 치루어서
3. 날씨가 좋아서
4. 사위를 잘봐서

4개의 사지선택 답안중 와이리는 1번을 찍고 설명까지 달아놨다. 정답은 2번인걸 알면서 그눔의 심술은 우짤수가 없구나 ㅋㅋ
          
와이리 14-05-12 15:05
답변  
'덕분에'가 빠졌으니까 그렇지.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책에 있는 대로 읽다보니 그런 거지... ㅎ
융통성이 없걸랑~~
윤능모 14-05-12 14:46
답변  
요새도 딸 첫시댁갈때 대리고가는
상객이라는거 가야되는강?

토요일이면 울산신사 최규병 며느리보는날인데
이번에도 참석몬하머 묘청인데 얻어터지는데 우야머죤노
사돈이 잔칫날 우야던동 형제분이 내려오시소카던데

걱정도 땡기가하머 손해제 !
둘리처럼 한개더 만들어보까

히 야아  압
     
와이리 14-05-13 00:09
답변  
사돈이 굳이 오라고 하지 않으면 안 가는 것 같은 데....
와이리는 
외손주 100일 지나 사돈 환갑잔치에 초청받아 간 게 
처음이었으니까... 몰따만~
우리들이 결혼할 그 당시에는 가는 게 기본이었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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