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씰~데 없는 짓을 참 많이도 한다.
미국에서는 그렇게 해도 밥 먹고 살 수 있다니 참 좋은 나라네.
꼬추 기르고, 상추 기르고, 토끼 망치고, 지하실 물 퍼내고, 블록 쌓고
티셔츠 사러 다니고, CD를 굽고 굽고 또 굽고.....
그냥
바둑이나 두고, 콜라텍에나 가고, 트레킹이나 가고, 스크린골프나 치고
강아지나 키우고, 여기 저기에서 놀고, 당구나 치고, 그럴 것이지...참나~
근데, 또 하나 가르쳐 주마~ 忘日이 아니고 '亡日'이다. 알간?
묘경14-06-05 00:10
"기일"을 그렇게 썼는데 가물 가물하네.
"망일"은 아는데 "기일'은 어떻게 스노?
"기일"이 망일이나 제사보다는 정중한 말이라 생각해서....
와이리14-06-05 00:12
'忌日'......
하긴, 자네가 써놓은 '忘日'이 '忌日'과 비슷하네. 날려 써서 그런가..
묘경14-06-05 01:15
맞다.
안 날려 썼다.
내가 잘문햇따.
한편으로는 남의 험을 꼬집어내니 얄밉다는 생각도 든다.
니가 나이나 어리면 큰일을 할 인재인데 나이가 원수로고.......
와이리14-06-05 01:47
남이 모르면 가르쳐 주는 게 당연하고
남이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건 罪이니라~ ㅎ
내가 가진 것을 골고루 나눠야 밝고 좋은 세상이 될 테니까...
묘청14-06-05 11:48
만든 CD를 출근길에 종률이 가치 차에서 들어보니 음질이 나빠 내일 새벽에 다시 만들고 선곡도 다시 조정을 할 계획이다.
완전 일본 앵까에 미국노래로....
날씨가 마이 춥다.
묘청14-06-05 21:09
어제는 수요일인데 무릎이 아파 테니스를 못 가고,
오랫만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CD 녹음사업을 못했네.
지금 바깥에는 얼마나 추운지 벌벌 떨리네.
날씨는 대낮에는 18도가 되는데 쾌청한 가을날씨처럼 샛파란 하늘에 꼭 권기장이 뱅기 몰고 온 날 같이 100점짜리 날씨다.
아는 사람이 들깨 모종을 가지고 와서 이번 일요일은 밭에다 심어야지.
SMART PHONE도 사용해 보니 별 것이 아니고, 처음의 신기함이 지금은 나이 쳐 묵은기 전화기들고 주접을 떠는 것 같아 별로 기분이 그러네.
내 하니의 아침 먹으라는 소리에 이만 글을 끊네.
와이리14-06-06 01:12
와이리가 좋아하는 노래만 담아 봐라~ 듣기 좋지....
무효, 회상, 사나이 눈물, 구름같은 인생, 사랑을 위하여,
잊혀진 여인, 사는 동안, 행복이란, 동행........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