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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4 23:00
고국에서 반가운 친구 권기장 시카고 6월말 온다고 선물 준비중인 묘청
 글쓴이 : 西岳
조회 : 388  

고국에서 반가운 친구 권기장
Captain Kweon 이 6월말에 뱅기타고
시카고에 온다고 연락 받고는
묘청이 준비한 음악 선물.

고향의 죽마고우 친구들 그리워
정말 가륵한 착한 우정에
그 훈훈한 인정에 눈물이 다 날라 칸다.

Gold Sound 가게의 여러명 종업원들
월급 (2주급) 줄라 카면 박사장님도 디게 바쁠낀데..


와이리 14-06-04 23:52
답변  
진짜 씰~데 없는 짓을 참 많이도 한다.
미국에서는 그렇게 해도 밥 먹고 살 수 있다니 참 좋은 나라네.
꼬추 기르고, 상추 기르고, 토끼 망치고, 지하실 물 퍼내고, 블록 쌓고
티셔츠 사러 다니고, CD를 굽고 굽고 또 굽고.....

그냥
바둑이나 두고, 콜라텍에나 가고, 트레킹이나 가고, 스크린골프나 치고
강아지나 키우고, 여기 저기에서 놀고, 당구나 치고, 그럴 것이지...참나~

근데, 또 하나 가르쳐 주마~ 忘日이 아니고 '亡日'이다.  알간?
묘경 14-06-05 00:10
답변  
"기일"을 그렇게 썼는데 가물 가물하네.
"망일"은 아는데 "기일'은 어떻게 스노?
"기일"이 망일이나 제사보다는 정중한 말이라 생각해서....
     
와이리 14-06-05 00:12
답변  
'忌日'......
하긴, 자네가 써놓은 '忘日'이 '忌日'과 비슷하네. 날려 써서 그런가..
묘경 14-06-05 01:15
답변  
맞다.
안 날려 썼다.
내가 잘문햇따.
한편으로는 남의 험을 꼬집어내니 얄밉다는 생각도 든다.
니가 나이나 어리면 큰일을 할 인재인데 나이가 원수로고.......
     
와이리 14-06-05 01:47
답변  
남이 모르면 가르쳐 주는 게 당연하고
남이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건 罪이니라~ ㅎ
내가 가진 것을 골고루 나눠야 밝고 좋은 세상이 될 테니까...
묘청 14-06-05 11:48
답변 삭제  
만든 CD를 출근길에 종률이 가치 차에서 들어보니 음질이 나빠 내일 새벽에 다시 만들고 선곡도 다시 조정을 할 계획이다.
완전 일본 앵까에 미국노래로....
날씨가 마이 춥다.
묘청 14-06-05 21:09
답변  
어제는 수요일인데 무릎이 아파 테니스를 못 가고,
오랫만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CD 녹음사업을 못했네.
지금 바깥에는 얼마나 추운지 벌벌 떨리네.
날씨는 대낮에는 18도가 되는데 쾌청한 가을날씨처럼 샛파란 하늘에 꼭 권기장이 뱅기 몰고 온 날 같이 100점짜리 날씨다.
아는 사람이 들깨 모종을 가지고 와서 이번 일요일은 밭에다 심어야지.
SMART PHONE도 사용해 보니 별 것이 아니고, 처음의 신기함이 지금은 나이 쳐 묵은기 전화기들고 주접을 떠는 것 같아 별로 기분이 그러네.
내 하니의 아침 먹으라는 소리에 이만 글을 끊네.
     
와이리 14-06-06 01:12
답변  
와이리가 좋아하는 노래만 담아 봐라~ 듣기 좋지....
무효, 회상, 사나이 눈물, 구름같은 인생, 사랑을 위하여,
잊혀진 여인, 사는 동안, 행복이란, 동행........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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