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4-06-05 08:21
답변 몇 줄
 글쓴이 : 海印
조회 : 306  

처음에 서악이 글을 올렸을 때, 그 후배의 당선여부를 점쳤다. 결과 <大過>卦를 얻어서 설명을 붙였는데 모 인사가 서악에게 글을 지우라고 해서 압력을 넣어서 내글조차 지워 버렸다. c8

근데 그쪽 지역에서 내가 1999년부터 거주해봐서 주민 성향을 대충 아는데, 그곳은 옛날 청계천 지역에 머물던 전라도 사람들을 대거 이주시킨 성남시 지역과 비슷한 곳이다.

몽준이 낙선결과를 보면, 결국 서울시 거주하는 인적구성이 전라도치들이 많고, 충청도 사람들도 많이 거주한다는 결과다. 그러니까 경남북도와 강원도와 경기도민보다도 충청 전라도 사람들의 인적구성이 많다는 야그다. 다음 대선이 큰 문제(?)다.

지역감정의 골은 깊다. 왜냐하면, 옛날에서 상호 생명을 빼앗고, 여자를 빼앗고, 땅을 빼앗고, 국가를 멸망시킨 그 원한은 영원토록 간다. 가령 장차 남북통일이 되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고구려, 신라, 백제의 삼세력은 영원토록 해원상생을 할 수가 없는 대한민국의 숙제다.

그래서 시선을 좀더 멀리 바라보고, 옛날 중국을 통치하던 몽골족이 바로 우리와 뿌리가 같고, 카자흐스탄인들이 바로 옛날 고조선과 예맥족의 후손들이다. 우리 후손들은 드넓은 중국 만주벌판을 기점으로 활개치면서 중국고토를 회복(?)하면서 드넓은 초원으로 말 대신 벤츠를 타고 질주하게 만들어야 한다.ㅎㅎㅎ 헛소리 쫌 시부렸다. ㅎㅎ

한마디로 돈을 달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너무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고 시건방을 떨면 결과는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인생이란 항상 입장이 거꾸로 된다는 사실을 좀 약은 인간을 즉시 행동할 줄 안다.

어청수 이 친구 경호실장할때는 전화 한번 안 하더니, 나의 전략적인 엄포(?)가 귀에 들어 갔는지 최근에는 아주법무법인에 출근하면서 전화가 잦다. ㅎㅎㅎ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을 때 도와줘야만, 海印導師가 신선(?)들과 함께 태백산에 기도라도 드리러 갈 마음이 생기지, 이제 와서 그런다고 쉽게 마음을 먹을 수가 있나? 그렇지만 그는 크게 두 번씩이나 나를 도왔으니까, 두 번 정도는 은혜을 갚아야 하는 계산이 있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제 계산은 끝났다. 한 번은 기축년 오뉴월 염천에 땀을 흘리면서 부모산소 개장을 해줬고, 또 한번은 이번에 계산을 했다. 다음에는 유로로 모신다. ㅎㅎ

세월이 참으로 무상하지 않고 날로 재미있어 진다. ㅎㅎㅎ

海印.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