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벼룩시장이 일요일에만 서는 수많은 곳 중에 내가 자주가는 곳은 "골동품" 시장에 드문 드문 새것이 끼어 있다.
골동품에 관심이 있으면 2-3시간이 언제 가는 줄 모르는데 골동품에 취미가 없으면 어디서 굴러온 쓰레기냐 칼기다.
수천대를 주차하는 장소라 끝이 안보인데 물건이 또한 끝이 없다.
나는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 한달에 운동겸해서 2-3번은 간다.
본래 이 건물은 유명한 가수나, 레슬링등 공연 장소인데 저녁에 공연하고 낮에는 아침7시부터 3시까지 짜뚜리를 이용해서 여는 명물시장이다.
오늘은 이회장님과 가서 Makida, 일제 조립, 일본 제품의 cordless power drill을 60불 달라는 새것을, 그것도 밧데리 2개까지해서 50불에 샀다.
내가 시중에서 사려나 250불을혹가해서 망설였는데......
밧데리 따로 사면 한개에 80불인걸......
드물지만 맘에 든 것들이 있다.
Flea market에 취미있는 사람과 10촌이 넘도록 거들더 보지도 않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
沼岩14-06-09 10:11
나도 저런곳 좋아한다.
구경을 좋아하지만 잘 사모으지는 않고...
서울은 황학동 중고시장이 유명한것 같다.
파워전동드릴은 비싸고
가정에서 충전드릴은 하나 있으면 참 편리하다.
우리는 매장을 하니 자주 쓰임새가 있어서 벌써 2개째 쓰는데,
오래 쓰다보면 밧데리 수명이 다해서 몇분 안쓰면 정지한다.
밧데리만 사서 바꾸면 되고,
내가 돈주고 사서 제일 그 가치가 있다고 하는것 중에
하나가 전동드릴이다.
묘청14-06-09 10:16
미국은 밧데리값이 새것 통채로 하나 사는 것보다 비싸다.
그래서 밧데리 수명이 다 되면 박스까지 버리는기 돈을 절약하는기다.
그러나 "일제 마키다 드릴"은 우리 카스테레오 하는 데는 딱 좋다.
가볍고, 알맞은 힘에, 역시 일제 본토에서 만든 것은 밧데리도 오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