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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2 19:06
울 핵교 구내식당 저녁 식사 반찬 2014.6.12(목)
 글쓴이 : 西岳
조회 : 420  

울 핵교 구내식당
저녁 식사 반찬
2014.6.12(목)
거의 매일 핵교서 저녁식사하고
밤 12시쯤되어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 갈 때가 대부분이다.
주로 같은 학과에 동료 교수님들과
같이 6시pm 15분전 쯤 시간 맞추어
우루루 구내식당으로 몰려 간다.

반찬은 게않편 이제?
그런데 늘 이렇게 늦게 퇴근하고
시간에 쫓겨 바쁜 인생이
뭔가 잘못된 인생길인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딴사람들은
다 시간여유 행복감 누리고 있는 것 같아
부럽다.
내만 왜이렇게 인생이 바뿌냐?
뭐ㅅ을 위해?


와이리 14-06-12 19:59
답변  
그렇게 먹고 우예 사노.... 완전히 풀밭이로고~ ㅎ
그래도 Chicago의 황량한 밥상보다는 훨~ 낫네..... ㅎㅎㅎㅎㅎㅎㅎㅎ

만65세 정년, 현재 만61세의 老교수께서 무슨 욕심이 그리 많으셔서
매일 밤 늦게 까지 그러고 사실꼬....

보통 또래의 老교수들을 보면
수업이래야 기껏 1주에 두세시간이고  연구 활동도 거의 없고
천날 만날 늦게 출근해서 총알같이 일찍 나오더만.... 욕심이야 욕심~
沼岩 14-06-12 20:43
답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넉넉하고 좋은 밥상이다.
海印 14-06-12 23:26
답변 삭제  
저 밥 나는 몇 번 먹어봤다. 기냥 시장기를 때우고 깨끗하게 나와서 먹을만 하더라.

저 푸른 초원위에 노는 것 같아서 교수들을 토깡이 키우는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건강식이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좌우지간에 돈에 비해서는 양호하고 좋다. 한번 서악에게 가봐라. 그러면 분명 저 밥을 얻어 먹을 것이다. ㅎㅎㅎ

그래 순간을 영원처럼 치열하게 살아라. 그리하는 것이 곧 시간을 초월하여 영생하는 가장 빠른 첩경인지 누가 아니라고 장담할 것인가?

좌우지간에 고생이 많은 것 같다.

海印.
은강 14-06-13 19:34
답변  
밥상^
깨끗하고 맛있어보인다..
내 진갑잔치상 보다 낫다!!!

서악^교수는 뭐가 불만이고?
나이들어 가면서도 바뿌게 사능거?
그게 다~능력^이 있어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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