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모.... 이제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네.
태평양 전쟁 참전자에 대한 예우를 한다고 그런 기사가 나와서
경주시청에 가서 물어 봤더니 그렇다고 하길래(2006~7년 경..)
국가기록원에 참전 기록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더니
관련 기록을 다 보내 주길래 근거 자료를 정리해서 신청을 했었다.
징용 관계로 못탔던 급여(교사 재직 기간중이었으니..)와
참전 보상금을.....
몇달 후인지는 모르겠다만
아주 소액의 급여 보상금과 참전 보상금을 주기 시작하더니
그후로 년 80만원을 꼬박 꼬박 통장으로 보내 오더라.
당연히 경주에서 용인으로 이사를 오셨어도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우리 게시판에 이 사실에 대해 관심들 가져 보시라고
글을 써 올린 적이 있었는 데....
沼岩14-06-16 10:02
서악 모친께서 그 연세에도 제사에 가신다니 대단하시다.
더군다나 서울에서 대구까지 먼 거리를 ...
우리 어머니는 5-6년전에 외할머니 제사에 다녀오신게 마지막이셨다.
내 생애 마지막으로 부모님 제사에 술 한잔 올리고 싶으신거지.
먼길 조심히 다녀오소.
와이리 아버님은 위 첫번째항에 정확히 일치하네
에휴
길가다 보머 스님도보고 소도보는것이 일상의 이치다
와이리14-06-16 15:22
MB정부의 무능함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지금이라도
국가기록원에 문서 열람을 해 보소~ 혹시라도...
e_mail한통만 보내 보면 등기/소포로 관련 자료를 보내 주는 데...
윤능모14-06-16 17:04
와이리선사요 와이카는기요
그거는 다해가 확인했다카아까네
문제는 명박이형이 집권5년동안 쳐박아놓고 진행안한것을
지적한거다
글코 울 아버지는 일본이 항복하고 해방이되니
즉 군이 해산되니 한달여만에 집에 들어오시더라네
부상같은것이 없으니 정확히하머 위항목에는 해당이안된다
묘청14-06-17 21:07
우리아부지도 20년전에 돌아 가셨지만 남양군도에 비행장 딱는다꼬 징용으로 가셨는데 1차 모집이라 잘 다녀 오셨는데 2-3차는 다 죽었다네.
미군 B29 폭격에....
이런 경우도 보상이 되나?
내 동생한테도 물어봐야 되겠다.
혹시 동생이 보상금을 나 모리게 타 묵었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