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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1 13:08
그 동영상 나도 다 봤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340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Tsojd0AqJ4Q [22]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qdvATn7TPs [28]
정치적인 일에 대해서는 될 수 있으면 발언을 안할려고 하다가. 더러워서 내 객관적인 말 한마디 한다.

그의 전력과 인성을 거론할 생각은 없다. 다만, 기독교가 이 땅에 전파된 것이 서양 열강들의 세력확장에 따른 침략이 아니고 마치 허황한 하느님의 예정된 섭리(?)라든가 일제의 36년간 침략이 무슨 성경의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국가 없이 광야로 떠돌던 전력) 민족적인 시련을 주기 위한 하느님의 예정된 멸종극 짓거리라든가, 참으로 타 종교에서 볼 때는 미친 개소리를 해댄다고 말할만큼 설교했다. 또한 조선말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파견된 선교사가 이 땅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그 결과를 종교적인 입장에서 기록한 공정하지 못한 자료(?)를 인용하여 예를들어 "서울 근교 양평이란 곳으로 가니까 한고을의 이방의 숫자만 7-800명이고, 탐관오리의 짓을 하니 백성이 소득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어떤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라든가 "조선 땅 전체가 더럽고 사람들이 게으르고 나태하며, 관리란 것은 오로지 백성을 등쳐먹으려는 탐관오리만 득실거리고 등등" 구한말의 사회상을 마치 미개하고 속옷의 이나 잡아 죽이고 사는 더러운 종족의 땅으로 표현했다.

물론 교회 내에서는 이런 이야기는 거부감없이 설교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외부에서 퍼진다는 사실은 전 대한민국 국민을 구토나고 진정 역겹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말하건대 제발 스스로 정신차리고 총리 지명을 사퇴하는 길이 가장 아름다울 것 같다는 판단에서 한마디 내뱉었다.

에이 시팔. 조가튼 세상 같으니라고 쯔쯔쯔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는 형색이다. 썩을 종자 같으니라고, 그러니까 북괴 방송에서도 생 지랄 방송을 해쳐대는 구실을 준 것 밖에 뭐가 남는 것이 있는가 말이다. 자고로 정치와 종교는 엄격하게 구별해야 하고, 특히 정치인이 되려면 종교적인 견해는 최소한으로 표명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왜 진작 몰랐을까 말이다. 그 정도로 대갈통에 먹물이 들어간 위인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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