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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1 16:12
夏至 오늘 날이 가장 긴날
 글쓴이 : 西岳
조회 : 375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아지는 때..
망종과 소서 사이의 절기
2014.06.21(토) 오후 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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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 마다 오는 태양의 고도 변화=지구축이 23.5도 삐딱하게 기울여 있어서
1) 동지 12월 21일 태양의 고도 가장 낮다. 밤이 가장 길다.
2) 춘분 3월 21일 밤낮 길이가 같다
3) 하지 6월 21일 태양의 고도 가장 높다. 낮이 가장 길다.
4) 추분 9월 20일 밤낮 길이가 같다
---
소서 : 7월 6~7 일쯤 초순쯤 (하지 후 보름만에)
대서 : 최고 더위, 최고 피서 철, 7월 23~24 일 쯤 (하지 후 한달만)
소서, 대서는 양력 7월의 2절기, 년중 최고 더운 2개 절기
---
소한 대한은 동지지난 보름, 한달만에 오는 절기로
1월달에 2절기 이다.
1월달의 소한 대한과 (반년 6개월 차이)
7월달의 소서 대서는 정반대 개념 이다.

西岳 14-06-21 16:26
답변  
지난번에 올린글 내용이네.
묘청은 그때 공장 벽에 붙여 두었으니,
이제는 다 외웠을 것 같으네.
海印 14-06-21 18:17
답변  
그러니까 午년 午월로 접어드니 치열한 불꽃이 인다.

중생은 두루두루 크고 작은 화재나 불조심하고, 심리적으로 열받는 일이 있더라도 술 조심하고 그저 삼가 조신하면서 약 보름만 지나가면 또 좋은 시절이 올 것이외다. 믿거나 말거나.

海印.
     
海印 14-06-22 08:42
답변 삭제  
YTN 뉴스에서 강원도 고성 뇌종부대에서 총기 난사 보도가 나오고 있다.
최전방 GOP근무하는 사병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단다.

범인은 제대를 며칠 앞둔 병장이란다. 午月 화왕당절의 치열한 천기를 견뎌내지 못한 탓이로다.
묘청 14-06-21 20:34
답변  
서악은 모리는 기 업따.
몇년전에 올린 것을 기억한다.
새벽에 내 하니에게 점잔케 오늘밤이 가장 짧은 밤이구나켔따.
아는 척하면서....
고맙다.
해인의 처방전도 잘 숙지할께.
와이리의 딴죽이 곧 시작 되겠지.....
     
와이리 14-06-21 20:51
답변  
낮이 길어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밤이 짧아서 좋다는 사람도 있다.
와이리는 낮이 길든 밤이 길든 상관없다. 언제나 하루 24시간이니까..
밤잠이 모자라면 낮잠을 자면 되고
낮놀이가 모자라면 밤놀이를 하면 되는 거라서 똑 같다.

밤이 길어지면 밤에 더 놀면 되고
낮이 짧아지면 낮에 덜 놀면 되는 거지.

제주댁이
"밤이 길면 니가 뭘 해줄건데...?"하고 안 묻더나...? 뭐 해줄거고??
꼭 해줄 게 있으면 낮에 해주면 되는 것을...
묘청 14-06-21 21:22
답변  
참 이상하제!
보통 때는 표준말을 쓰다가도 제주도 것들과 전화를 할 때는 자연히 제주도 사투리가 나오니.
지금은 안 계시는 장모님과 통화를 할 때는 못 알아 듣는다.
비록 사위눔 욕을 해도.....
밤이 길면 게을러서 안 된다.
에스키모인, 알라스카인. 다 게으르다.
아니나 다를까, 아사바리 와이리가 찬조 출연을 했네.
니는 평생 후차를 타는 2등인생이다.
나도 보통 통빱은 아이다.
안지면 천리, 서면 삼천리를 보는 망원경 눈을 가졌다.
도형이 새집이 거의 다 되겠지.
한창 마무리 (FINISHING TOUCHING)하고 있던가, 이사를 들어 갔던가.
구조 변경으로 "와이리 방"은 헛간으로 개조했다.
그 문제로 도형이 부부가 신나게 싸웠겠따.
내 예언이 맞을까.
궁예가 "미륵"에 "독심술"을 지랄하다가 대표적으로 "패가망신"을 했고.....
묘청 14-06-21 21:27
답변  
정정 안내.

***************
"FINISHING TOUCH"로 바로 잡는다.
정신이 몽롱하네.
잠을 푹 못 자서 이러나.
바깥에는 안개가 왕창 끼었다.
전쟁중이라면 "매복"하기에 좋은 날씨네.
다리밑에, 바위뒤에, 헛간뒤에........
西岳 14-06-22 00:57
답변  
묘청 한창 젊을때 남몰래 했던
비밀 사건들이 술~술~ 글속에
묻혀 나오네.
두 청춘이 매복하여 뽀뽀를 하였던
아화 동네에 그 시절
그 추억이 아스라히 잠긴 곳

바로
다리 밑에서
바위 뒤에서
헛간 뒤에서

각 한번씩 만 델꼬
갔다카면 세번 뿐이고..

아화 마실 앞
서천내 강물위로는
 희뿌연 안개가 자욱히 낀
어느 보름날 밤
늦은 저녁때 쯤이였는지도..

지금은 얼굴 모를 홍안의 청춘 쌍이
저거가 첨인양
그때 처럼 반복하고 있겠제?
묘청 14-06-22 11:24
답변  
우리 할배 산소가 있는데 우라부지가 소나무를 심었는데 거기 아름드리가 되었고, 청춘쌍들의 뽀뽀방이 되었다네.
그런데 불행히도 뽀뽀쌍이 결혼에 골인을 못하고 '미애( the impossible love)가 되는 바람에 남자가 우리 할배 산소옆에서 자살을 했다네.
울엄마 살아실제 그 산소옆에서 조은데 가라고 제를 지내 좆때.
진짜 실화다.
또 와이리가 틀림업시 가마 안 있고, 자닥 일어나 닭다리 듣는다.
가마 이서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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