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22 18:51
시카고는 일요일 2시에 한.알전 축구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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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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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도라 미국은 시간이 좋다만 한국은 죽을 맛의 시간이네.
이렇게 미국에 와서 살다보니 미안한 소리지만 그렇게 목숨을 걸고 경기를 보지는 않는다.
얌전한 내 하니도 오늘은 꼭 보겠단다.
잘못 시운이 닿았으면 어제(토) 오후부터 시카고 날씨가 갑자기 뒤집어져 "TORNADO"로 도시가 날아갈뻔했다.
SMART PHONE에는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면서 조심하라고 삥삥거리더라.
어제는 카톡을 받았는데 두 마누라 친구와 마누라한테서 3개의 같은 내용의 "중국정원"이었다.
우째 그런 일이....
해인아! 오늘의 시운이 우리팀에 따르는지......
와이리는 돈과 술이 필요한 지 내기 하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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