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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6 10:54
KAL Captain Kweon 시카고 박사장님댁 초청 상추 정구지 대접
 글쓴이 : 西岳
조회 : 578  

KAL Captain Kweon 이
시카고 근무 나가서
박사장님댁 초청
채전밭 키운 상추 정구지 대접받고 있네.

직접 농사 지은 채소로
반가운 고향 중고 동기생 친구 손님 맞아서
맛보이는 박사장이 더 흐뭇해하네


남호일 14-06-26 14:09
답변 삭제  
보기좋네요
은강 14-06-26 16:02
답변  
ㅋㅋ ㅡ

썽기가^

이소룡이 마이 닮았다///

"각별한 우정^이 참^보기좋다"
묘청 14-06-26 20:56
답변  
밥상을 찍었는데 인물사진이 되었다.
반찬은 조갑지, 쌈장, 전구지, 상추, 돌래이(다 내가 지룬거), 불고기는 딴 전기판에 꿉고, 참나물로 부친 전, 양송이 생 송이버섯, 초장, 소금에 참기름섞은거, 포도주, 후식등등...
권기장이 아침겸 점심으로 비상식량을 먹고 시카고 시간 7시15분에 밥떡꺼리를 대하니 가이 기걸이 들어 너무 만이 먹었는지나도 그렇고 잠이 쏟아지더라.
거기에다 우연히 만난 내 하교 선배가 우리집에 각종 과일을 사서 (권기장과는 몇번 밥동 먹음, 활이도 안는 사람, 그 밑에 집이 한국의 배우 "한채영"이 아부지집(대학선배).
그 여선배가가 우리 묵은 나머지를 깨끗이 정리하는 바람에 내 하니는 설겆이 할 껏도 없었다.
여포의 후예라 술은 가히 말술이라 그 사람과 잘문 식당에가면 밥값은 아무 것도 아니고 술값에 작살난다.
우래서 우리 둘은 나와 당구장을 찾으니 망해서 문은 닫았고, 둘다 잠은 오고 그래서 얼시구나 하고는 권기장을 호텔에 모시고는 집으로 돌아 오는데 잠이 얼매나 오는지....
나느 연습삼아 카카오를 올렸는데 게시판에 올라 형편없는 저녁을 주고 크게 안심 쓰느 것 같아 권씨가 화가 안 났는지 모리겠다.
그 분은 그저 조용한 것을 원하는데.......
내가 떠버리라 평소에도 별 믿는 것은 업찌만......
은강이가 판판 이소룡카니까 하는 말인데 대학 대학 1학년 말에 "정무문"이 나오면서 나는 장발을 기르고는(장발과 더 닮았다고..)대구 시내를 골목길만 다녔다.
"이소룡"나타났다고 사람들이 쪽지들고 딸아 다녀서.
다방에서 미지의 가시나들한테 커피도 몇번 얻어 마시고.......
진짜다카이......
호텔앞에서 잘 가거라카면서 나는 울라카는데 걸마는 멀쩡하더라......
이번에 걸마는 소나기도, 열차지나가는 철길, 갑작 추워 오들 오들 떠는 것들을 경험했다........
#)소암이 저 여인이 누구냐카는 "우문"을 하길레 "음식만드는 식모을 하나 초빙했다...
     
와이리 14-06-26 23:06
답변  
기껏 밥 먹인다고 준비한 것이 순 풀밭뿐이네.
가끔 소가 뛰어 놀기는 했다마는.... 흔해 빠진 것들만 먹이면...
와이리가 카톡에 가르쳐 준대로 식단을 다시 짜서 제대로 대접해라~ 
지 먹기 싫은 상추를 왜 남에게 억지로 먹이나.. 단디해라~
저렇게 먹고 우예 힘쓰나.... 궁금타~ 참말로~

조갑지..... 조개라고 다 조개가 아니지.
전복이나 가리비같은 그런 조개도 조개니까 그런 걸로 대접해라~
생으로 먹어도 구워 먹어도 삶아 먹어도 쪄먹어도 맛있는 전복...
흔해빠진 담치 같은 것 말고....

지금 대구에는 '이노끼'가 잘 살고 있는 데...
그나저나 요새 '개병대'가 어이 사는지 궁금타~ 너무 조용해서...
안 아파야 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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