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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8 08:54
생생 잘 나가는 차를 폐차했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503  

생생 잘 나가는 내 차를 폐차했다.
1997년초에 강성노 사장한테
뺀 소나타 3 새차가
약 16년 만에 오늘 2014. 6.28 아침에 폐차 됐다.
DR 한테 자동차 종합보험들어 있었는데..
문의하니 날짜계산해서 내차 보험금 1년치 중에
일할계산하여 돌려준다네.
폐차증명서 펙스로 받아야 된다고.

내가 계속 약 11년 이상 애마로
잘 타다가, 내가 먼저 새차
뽑고 난뒤에 집사람 몇년 타다가
집사람은 또 강성노 사장님한테 새차 뽑고
큰아들 이 소나타를 좀 타다가
큰아들 의사되었다고 스스로 또 지 새차를 뽑고
밀려나 지하주차장에 서 있었는데..

mileage 가 호부 11만km 밖에 안되었는데..
꺼떡없이 잘나가기 때문에
동생 친척 친구 동료에게 공짜로 제발 들고
가라케도 안 가져가네.

혹씨 긴급한 다른 이가 차운전 필요 경우에
일이 있겠지 했는데..
2년간이나 보험료 와 세금을 많이 물면서
세워두다가
역시나 필요없어,
문제없이 잘 굴러가는 아까운 차를
결국 폐차하여 버렸다.

우리들도 능력이 있든, 재주가 있든 간에
년식 나이가 되면 아깝지만
일선에서 무조건
물러나야하는 사회 현실과
어찌그리 유사한지.

경인폐차장에서 폐차 비용 45만원 송금해 주네.
1~2 백만원 가치로 생각되는데..


와이리 14-06-28 09:21
답변  
아~따, 심하네..
무슨 차를 16년 동안이나 타나.. 차장사 다 굶어 죽겠다~ ㅎ
그런 차는 폐차를 하기 보다는
싼 땅을 사서 차고를 지어서 보관해 놓으면
조금만 더  지나면 골동품으로 새차값을 받을 수 있을 낀데... 아깝네.

꽁짜로 줘도 아무도 안갖고 가는 차를
무려 45만냥이나 받았으면 많이 받았네.  한잔하자~
西岳 14-06-28 09:26
답변  
전에는 몽골이나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의 폐차장에서 고물차를 잘 사갔는데
요새는 년식 몇년 이내의 새차만
수출된다 카네.
년식 십년넘은 것은 고장 사고 없이
멀쩡해도 관계없이
고마네 빡주게 맹글어 고철로 판다고 하네.
묘청 14-06-28 09:59
답변  
미국서는 16년 된 차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견인차 "꼬라지"가 머 그러노?
꼭 일정시대 탱크같아......
저기 우에가 차등에다 실어지노.
저 TOWING TRUCK은 두 TYPE이 있는데 4=4는 BED TYPE.
2=2는 일반 달아서 끄는것이다.
여기꺼는 머시있는데.....
한국꺼는 우째거러노?
고철값으로 450불.
갠찬네.
미국은 한 200불을 고철값으로 받는다.
     
와이리 14-06-28 10:31
답변  
저 차는 견인차가 아니고 고물 폐물 수집차다.
이미 차 지붕을 박살낸 상태로 만들어 그냥 싣고 가는 거다.
어차피 박살낼 차를 왜 견인하나....

차 두대 다 같이 폐차하는지도 모르겠다. ㅎ
沼岩 14-06-29 00:07
답변  
하이고 아까버라.
장롱면허 우리 아들놈 주면 좋아라 했겠다.
근데 안된데이...
차 없이 기숙사 있는게 낫지,
차 있으면 지출이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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