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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1 20:13
이것이 무슨 현상인지!
 글쓴이 : 묘청
조회 : 621  
어제는 우리 가게 옆에, 옆에 환전소(CURRENCY EXCHANGE) 에 아버님의 제사라 돈을 송긍하러 갔더니만(WESTERN UNION, 한국 국민은행과 송금 계약) 40-50명의 극빈자들이 정부에서 나온 생활보조수표(CHECK)를 가지고 현금(CASH)로 바꾸려고 줄을 서 있었소.
오후 내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디다.
어제 (월)는 올들어 32도에 무덥기가 가마솥에 물을 끓리는데 얼굴을 쳐 대는 형국이었소.
그런데 환전소에 4번을 가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나는 할 수없이 오늘로 미루었소.
문제는 이제까지 생활보조금을 받는 사람이 말로만 들었지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소.
빨리 현금화해야 생필품을 사는 것인지.....
이렇게 미국 경기가 나쁘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인지....
걱정이 돼요.....

와이리 14-07-01 20:36
답변  
제사상 볼 돈을 미리 부치면 어디 덧나나...
꼭 임박해서 할려고 하니 주위가 분주하다고 생각하는 거지.
다음부터는 두어달 전에 미리 부치거라. 꼴란 이자가 몇푼이나 된다고..
근데
그놈의 미국이라는 나라는 개인 통장으로 송금해주면 어디 덧난다더나?
꼭 돈 몇푼 주면서 생색내며 줄이나 세우고... 뭐하는 짓이고????
통장으로 송금하고 신용카드로 물건사면 되는 데....쯧쯧~~
경기랑 무관하고 업무 처리 방식의 문제니라. 얘야~~
     
와이리 14-07-01 22:39
답변  
이 밤중에 국제전화가 오더니
무슨 따발총처럼 쏘아대니 정신이 없네.
그러니까 Viber에 가입하면
무료 통화라서 그리 안 바쁘게 얘기해도 되는 데...진짜 말 안듣네~ ㅎ
묘청 14-07-01 23:29
답변  
지는 능글 능글하게 헛소리를 했지비.
그게 생활보조비때문이 아니고 시카고 자동차 등록(101불)한다고 장사진이네.
6월30일이 마지막이고 그 다음부터 5일 후에는 벌금으로 들어가니 그 지랄들이네.
그래서 8시에 또 그 환전소로 갔더니 또 20-30명이 나리비를 섰네.
그 넘들이 들고 있는 봉투를 보니 자동차 등록서류네.
참! 별 착각을 다 했네.
그래서 아직도 송금을 못하고 있다.
울아부지 제사는 임박한데 절단났다.
그래서 제수씨한테 사유를 설명하고 돈은 내 주미에 있다칼라 카는데 전화도 안 받고...
그래서 와이리한테 전나를 했더니만 들을 때는 가마있다가 끊고는 "표리부동"이네.
임사홍이 같은넘....        7/1/14. 아침 9시27분에.
     
와이리 14-07-02 00:50
답변  
돈의 액수가 많든 적든 그게 문제가 아니고
또 제사 상차릴 돈이 없어서 보내오는 돈이 반가운 것도 아니고
멀리 타국에서 보내 오는 그 성의가 가상해서 좋아하는 거니
돈은 천천히 보내도 개안타. 성의껏 상을 보실 테니 걱정 말거라~
한국에서도 6월30일이 자동차세 남부일이었다. 몫돈냈다.
들어 올 돈은 없는 데 나갈 구멍이 어찌 그리 많은 지..
못 살겠다. 우짜믄 존노...

하도 따다다다다딱 급하게 말을 많이 하니 듣기만 할 수 밖에... ㅎ
뭐 급한 일이 있었나.... 왜 그리 급한 지.....그 참~
다음부터는 화장실에 다녀와서 전화하거라~
          
沼岩 14-07-02 16:43
답변  
휴대폰 메모칸에 지출 한번 적어봐라
나는 매장과 관계없고, 먹고 사는것과 관계없고,
심지어 전화 전기 등 자동납부된것 빼고
순수 내 주머니서 나가는것 메모해보니,
앞으로 살아갈 길이 .... 어휴 돈이 이렇게 많이드나?
술 담배도 별로않고 외식도 별로 않고
강아지도 안키우는데....
묘청 14-07-02 20:16
답변  
그러면 와이리는 얼마나 벌어 "소암이"가 안 하는 것을 다 하면서도 잘 사자!
어제 소암이가 카카오로 보낸 "물회"그림을 가게에 온 친구들에게 다 보이니 침을 질질 흘리더라.
나는 실물은 한번도 못 봐서니 못 먹어 본 것은 당근이고....
소암은 지출이 많다니 "기숙사장" 남선생 돈 모닸따가 내가 고향을 찾꺼덩 한 그럭 사도.
남선생은 요새 방학이고 한데 글도 한분 안 올리노?
활이, 수목이를 한번 조져 주는 사람은 업슬까?
카카오톡으로 열을 올리고는 안 될따 시푸면 들어가고는 안 나오고.....
얼음을 덮어씨운 포항 명물 "물회"를 이 가마솥 더위에 한그럭 무꺼접다.
지난 간순이 야유회에 공원에 해 간 전기밥솥의 남은 식은 밥을 마이크로 오븐에 더까가 한 삼일 연짱 묵고 났더니만 댓쩡 없다.
그래서 오늘은 내 하니가 노는 날이지만 라면으로 아침을 뭉는다켔따.
상추, 식은밥, 쌈짱, 매래치뽁꿈, 정구지는 이제 꼴도 보기씰타.
7월4일 (금)은 "미국독립기념일".
아들눔이 전나가 왔다.
본가에서 고기 구워 먹자고.
알것따켔는데 저거가 다 준비하고 까수로 하는 것 말고 숯을 넣어 꿉버 묵잔다.
닭똥집도 사서 소금 허쳐 구워 놓으면 맛업는 "물회"보다 낫고, 맛업는 "삼계탕"보다 낫다.
낮에 삼계탕 묵고는 식곤증에 우얄라카는지......
갑자기 그림에서나 본 여수, 오동도다리와 동백꽃 숲속에서 강아지하고 "간장게장"이 묵꼬접네.
경주의 떡갈비는 또 어떡코.....
떡갈비도 가짜 고기살을 붙인 것도 있다메?
갑자기 날씨가 초봄 날씨로 곤두박질이다.
2차 상추씨를 뿌릴 때가 되었다.
호박이 줄줄이 열리는데 마무리가 중요한데 벌떼가 벌떼가치 달겨들어야 되는 벌 자체가 안 보이네.
나의 스마트폰때문일까!
옛날 황오동 곰탕골목의 곰탕 한그럭 최규뱅이하고 무꺼접네.....7/2/14. 시카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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