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묘청아! 언제 어디서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최선을 다하면, 향후 인생길은 만사형통할 것이다. 그라고 어제 첫 손님 두 명 받아서 두 시간 정도 상담해 주었다. 두 장 ㅎㅎ
海印.
묘청14-07-06 10:57
촌사람 심정으로, 시카고에 찾아온 권기장을 빈 손으로 못 보내기가 아쉬워 더러번 CD와 줏어온 커피를 보낸것이 폭로가 되었네.
문화인이라면 빈손으로 오고 가는 것이 편한데 나는 아직도 촌눔이라 그러니 용서를 해라.
아화, 우리집에 온 손님들은 50년전에는 우리 엄마가 꼭 충분한 차비를 똘똘말아 손에 쥐고 있다가 동네끝에 배웅을 가서는 헤어질 때에 꼭 손에 쥐케 주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
안 받는다고 떤지고, 다시 줏어 쥐키주고.......
그 광경이 선하면서 옛생각에 눈물이 날라컨다.
그래서 촌시러번 행위를 해인이 대서특필을 하니 고맙고도 미안 시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