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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7 09:06
미국의 벼룩시장이라는 데....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705  

벼룩 시장에 벼룩이 간 빼먹으러 가나.....


묘청 14-07-07 10:20
답변  
더 사족달 일도 없다만 설명을 좀 하끼.
벼룩시장을 영어로는 다 아시겠지만 "Flea market"이다.
위치는 우리집에서 고속도로로 15분이 걸리고 바로 권기장이 뜨고 내리는 비행장 옆이다.
지붕이 검푸른색이라 권기장도 안다네.
여기서 큰 공연 (수천이상 모이는)은 다 한다.
주차장이 차 천대 이상이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매주 일요일은 천여개의 장사꾼이 30불씩을 내고 장사를 하는데 온갖 100년전부터 현대 것 까지 난장판 장사를 한다.
문제는 이런 골동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얼씨구나고, 와이리가치 "아드라씽"만 조아하는 사람은이런 쓰레기 전시장이라 칼끼다.
나는 조아하고, 2시간이상 걸으면서 구경하면서 사면서 참으로 즐긴다.
구경꾼 중에 한국인은 거의 없다.
한바퀴 돌고나면 갈증도, 허기도 지면 집에 오는 길에 맥도날에 들러 햄버거에 푸렌치 후라이에 콜라에 시원한데서 좀 쉬다가 집에 오면 테니스도 친 뒤라 노곤하여 낮잠 한숨 자고는 또 아그들하고 저녁도 묵고......
이만하면 일요일을 잘 보낸다고 생각는다.
어떤 사람은 골프로 하루종일,
어떤 사람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회에 가서 봉사한다고 종일.
나는 내가 보내는 일요일이 가장 값지다는 생각을 감히 한다.
그라고는 저녁 9시만 되면 취침.
뭐! 더 바랄  것이 없다.
컴퓨터도 한분 보고, 카카오톡도 하고, 음악도 듣고, 어떤 때는 신세진 사람을 불러 식당에서 저녁도 대접하고......
또 내일에는 일을 나가고.....
한편으로는 단조로운 생활에 진저리가 날 때도 있다.... 7/6/14. 박성기.
     
와이리 14-07-07 10:52
답변  
안 쓰는 여자 불알도 있더나.......혹시~
윤능모 14-07-07 10:22
답변 삭제  
미국나라에도 벼룩시장이 대단하구나

근데 잘한번찾아봐라
미국넘들도 우리나라 도자기 그림같은거 마이가져갔다
일본넘이 제일마이 그다음이 미국넘 프랑스넘 등이다

미국넘 가져간 백자같은거는 조은거라서
아다리되머 수천만원을 호가한다
그거하나 몇백달러주고 사놓았다가 권기장편에 보내도가
여기오머 국밥사주꾸마 ㅎ  ㅎ
윤능모 14-07-07 11:09
답변 삭제  
옛날에 내 쪼맨할때
곰박산이라는 쩜프실력이 대단한 벌레가있었는데
요새는 완전히 사라졌는강 ?

벼룩이 이바구가나오니 그것이 궁금타
묘청 14-07-07 20:43
답변  
능모는 말하는기 모리는 거 가트면서도 속으로 다 알고는 넘겨집는 요주의 인물이다.
"곰박사이"라고 말은 들었는데 거기 벼룩이가?
한번은 TV를 보는데 여기도 진품 명품 가튼  프로가 있는데 625때 자기 남편이 참전했다가 한국사람이 찻잔 한 세트를 시레이션(요즈음 한국신문에 미군이 버린 것을 팔았다는)과 바까 묵었다는 것을 명품시장에 들고 나왔는데 25,000불....
요런 횡재를 능모는 국밥 한그럭으로 바꿀라꼬......
꾀도 만타. 작대기야!
간밤에는 갑작스런 천둥 번개 소나가로 나는 잠을 깼다.
그라고는 Viber로 와이리와 통화를 했다.
그 넘은 잠도 안 자는지 ......
한국에는 "별눔열전"이라고 밸끼 다 있다.
어제는 갑자기 카톡 10개 들어 오는데 "해인"이가 보냈던데 사무실 사진을 보낸는데 10개중에 5개는 어느 상표 "레떼루(LABEL)찍어 보냈네.
왜 그렇게 해설까!
용인의 할배들이 와 그카노......
능모야! 다음에 가면 옛사람의 밥그럭을 한분 찾아 보끼.......
     
와이리 14-07-07 20:53
답변  
Viber의 문제점이
Viber로 통화중에 다른 전화가 오면 바로 끊겨버리고
다른 전화를 연결시켜 주네....
통화중~ 잠시 대기~ 뭐 이런 건 없나 보다....

Chicago새벽 1시면 여기는 오후 3시인 데 잠을 왜 자나.. 그 참~
海印 14-07-07 21:31
답변 삭제  
아 그 사진 잘못 보냈다.
그기 말이야 사무실 공기청정기 상표다. 즉, 공기청정기의 부품 필터를 주문하려고 사진을 찍었다가 사무실 사진 찍은 뒤에 있기에 문짝에 써둔 역술 관련 선전인줄 알고 보냈지 뭐야.

좌우지간에 사무실 사진이 잘 들어갔으면 되었다.

어제는 순찰대 조장이 여성 손님 두 분 모시고 와서 이번 달 철학원 관리비는 해결 되었다.ㅎㅎ

海印.
묘경 14-07-08 11:24
답변  
제가 전혀 영양가 없는 이상한 것을 올립니다.
상추밭부터 온갖 것을 새로운 것인냥 올리는데 보는 친구들은 기분에 따라 개자식컬지 모리게심다.
그런데 저는 연습겸 그냥 보라고 올리는기지 자랑하려고 하는 짓은 아닙니다.
지금은 한국이 더 발전했고, 더 잘 사는데 무슨 말라 비틀어진 자랑입니까!
다만 별 의미도 없이 남이 5일장을 가면 나도 지게지고 돈도 없이 딸아가듯 하니 이해해 주이소.
나는 친구들 때문에 즐겁게 삽니다.
내 스마트폰에는 미국친구보다 우리 한국친구들이 더 많이 등록되어 있심다.
그러니 해량하여 주시고 앞으로 씰떼없는 글을 올리더라도 아량으로 봐 주소.
나도 내 글이 무식의 극치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일종의 고향의 향수를 상쇄 시킬라꼬 하는 짓으로 이해해 주이소.
내 하니도 늦게 퇴근하여 내가 퇴근해서 소고기맛 "삼양라면"에 달개랄하나 깨 넣어가 맛이게 묵고, 소고기 말닌 "Beef jerky"한 쪼각과 수박으로 저녁을 때워심더.
소고기 말린 것을 먹을 때면 꼭 친구들 생각이 남니더.
뿐만 아니고 내 형제들 생각도 나지만 한국 세관에서 철저히 통관 금지를 시켜 걸리면 다 뺐끼고, 다른 물건까지 조진니더.
이것이 커피보다 훨씬 싼데 못 보냅니다.
우리 누님이 좋아해 내 매너리가 5봉지를 한국에 보냈다가 다 되돌아 왔습디더.
내 하니는 몸에 나쁘다고 많이 못 묵게 합니더.
어제는 2봉지에 15불에 사가 하나는 아들을 주고 한봉지는 냉동실에 넣어 놓고 마누라가 옆눈팔 때 묵심더.
지금이 저녁 9시20분. 나는 또 자고, 내일은 살기위해 일을 갑니더.
다 잘 계시소.....7/7/14. 박성기드림.
     
와이리 14-07-08 12:19
답변  
뭘 올렸는 데.......... 아무 것도 없구먼~
미국에서 사는 재미도 있고 한국에서 사는 재미도 있지만
사는 게 다 그게 그거니 욕할 사람도 없다.
대고 말고 가리지 말고 막 씨부리거라~
보는 사람들은 즐거울 수도 있으니.. 염려말고~

사랑방이 절간같이 조용하면 누가 놀러 오겠나... 시끌벅적해야~
西岳 14-07-08 11:38
답변  
다음에 내가 시카고 시찰나가면
여기 flea market 에
꼭 한번 들려봐야지.

내가 사고 싶은 것은 1930~40 년쯤 나온
약 50년전 쯤 antique 골동품, 수동식 금전 등록기.
전기식이 절대아니다. 수동으로 헨들을 돌리면
기계식으로 더하기 계산도 되고
나중에 각 항목과 최종가격 합산 가격이
영수증에 프린터까지 되는 장치이다.

꼭 타이프라이터 typewriter 처럼 생겼는데.
옛날 상점 판매장 계산대 기계이다.
2008년도 한번은 Arizona 주 인가 Utah주 인가
자동차로 여행중에 국도 변 운전하여 가다가
이름 모를 작은 시골 마을 flea market에서
약100 달러쯤에 한대를 구했었다.
LA 공항에 비행기 수하물 무게 over 되어 못들고 온게
지금도 너무 아까워 생각이 새롭다.
쇠로된 이 골동품은 무게만 해도 약15kg은 되었다.

히야~ 어떻게 순수 기계식 톱니 바쿠 만으로,
타이핑한 품목들 가격 더하기 계산까지 해내는데,
 idea 좋은 엔지니어라도 이해가
안 갈 정도로 기계 메카니즘이 복잡하고 정말 신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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