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11 20:50
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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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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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밭에 호박새끼는 마이 달리는데 마무리를 못 짓네.
쉽게 말해 크기 전에 다 낙화가 되뻐리네.
벌들도 안 앵앵거리고......
호박, 오이 모종이 다 호박이 되어 내 하니, 며느리, 딸까정해서 완전 "순호박"가족이 되었네.
"한영재"가 마이 알 것 가튼데 워낙 입이 무거우니....
윤곰방사이도 , 소암도, 강산도.
이런 촌눔들 얼굴이 떠 오르지만 그것도 기술이라고 "입다물라"껄....
소암은 "불법 도로변 상품권 습득 불신고"로 지 골치가 아플끼고.....
아는 것이 많다해도 해인이가 농사까지는 모릴끼고....
와이리는 집안 화분에 꼬치 몇포기 심는 아그가 머를 알겠서며.....
차열이, 태열이는 모릴랑강...
똑똑한 세영이는 동기회 총장이라고 개인 일에는 안 관여....
아! 죽전에 "남도령"이 산딸기도 마이 따 묵고 해서 알낀데 아그들 훈육시킨다고 안 갈체줄까....
다음 권기장이 오면 포항 눔들에게 머 주라카는데....
그때쯤 소암은 매장 OR 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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