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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7 09:42
대전 국립현충원에 가봤더니.......
 글쓴이 : 海印
조회 : 349  

각종 정보에 재빠른 와이리가 모를리는 없는데, 국립묘지에는 대통령과 장군 이하의 해당자는 생장이 아니고, 화장처리한 후에 유골만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유전자 이론을 동원하는 풍수지리적 의의는 영프로일 뿐이다.ㅎㅎ 물론 조상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는 사실 하나로 긍지를 가지거나 존경할 멍청한(?)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국가적으로 적국(북괴)를 이롭게 한 캐대중도 동작동 국립묘지에 얼렁뚱당 묻혀 있는 마당에 무슨 국립묘지가 가치가 있겠는가? 그 장소는 풍수이론상 무해무득지를 돈을 처발라서(암석 약300차 분을 실어와서 전순으로 조성되어 있다.) 海印은 캐대중이 죽기 이전 진작 그 장소에 안장하기 이전에 모 정보(?)를 입수하고 천풍지수 이준기(현재도 생존)님을 모시고 그 자리를 탐방하여 전순이 흠(?)이라는 말과 함께 이 자리가 유일하게 국립묘지에서 그래도 마지막 남은 장소라 한자리 쓸 수 있는 곳이라는 대화(?)까지 나눈 전적이 있다. ㅎㅎ

그래도 국립묘지가 좋다면 국립묘지로 가서 묻히면 된다. 유공자(?)나 세월호 비슷한 익사 의사자(?)로 말이다. 카하하하

海印.


와이리 14-07-27 09:51
답변  
풍수지리가 뭔지는 모르겠다만
일단은 그 묘역 전체가 명당자리라고 되어 있었고
누구보다도 국가를 위해 헌신했었던 영령들을 모시는 곳으로서
60년간은 국가가 관리를 해주고
그 다음엔 연장이 될지  위패만 따로 모시고 자리는 없앨지 모르겠다.
DJ든 누구든 간에
국가가 관리해 줄만한 자격을 부여한 영령들을 위한 자리이니
일부러 비하할 필요는 없다.
생각은 각자가 할 수 있지만 역사적인 판단은 후세에 맡기는 거니....

貴한 게 뭔지 重한 게 뭔지를 아는 건 중요하다. 알게하는 것도....

그리고
미국 등 서양에서는 풍수지리를 안보고 몰라도 잘 살고 있고....
     
와이리 14-07-27 10:08
답변  
풍수지리의 자칭 타칭 전문가라던 이가
육영수여사의 묘는 흉당이라서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다고 하더니
그 딸인 박근혜는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고...
海印 14-07-27 10:35
답변  
인정하지 않는 자에게 이런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 그래도 하자. 즉, 한 개의 명당이 열 개의 흉당을 카버한다는 풍수상의 정론이다.

그리고 서양인들이 풍수지리를 안 본다고라? 천하가 웃는 소릴 하덜덜 말아라. 갸들은 이미 옛부터 인간의 거주하기에 좋은 장소를 선정(바람뻔지이거나 구릉이거나 습지를 절대적으로 피한다)하는 전통이 있단 말쌈이다.

풍수지리에 대한 정론 비판은 개인적인 자유지만, 실로 풍수이론에 대한 기초도 모르면서 어떠하니까 어떠하다란 이상한 소리만 안 하면 본전을 찾는다. ㅎㅎ
     
와이리 14-07-27 11:19
답변  
모르긴 모르겠다만
세살먹은 아이도 바람부는 곳이나 구릉이나 습지에는 집 안짓겠지.
햇볕 잘들고 바람 시원한 곳을 찾아 가는 건 모든 동물의 본능이고
식물도 햇볕드는 곳으로 나무 가지를 뻗는 것이거늘....

풍수에 대해 알고자 하지 않으니 비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세상 만사를 풍수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게 그렇다는 말일 뿐이니...

이런 得없는 말 주고 받음은 안할려고 했는 데...
차라리 失없는 말로 떠드는 게 낫지.
          
海印 14-07-28 14:07
답변 삭제  
인간이 제 아무리 잘난 척 해봤자다.

자연환경의 지배를 절대적으로 받는 것이 곧 인간과 동물의 삶이다.

그 말을 바꿔서 말하자면 이렇다. 즉, 이 땅위에서 사는 동물과 인간과 모든 생물체는 풍수에서 시작해서 풍수에서 끝난다는 지엄한 사실이다.

물론 풍수지리학문에서 말하는 풍수와 위에 거론한 풍수와는 조금 다른 개념임을 전제 조건으로 말함은 틀림없다. ㅎㅎ

海印.
沼岩 14-07-28 10:29
답변  
국립묘지는 마땅히 존중받고,
그 곳에 조상을 모신 후손들은 당연히 영예롭게 생각해야한다.
저런 인간이 저기 있으니 저기는 아니다고 하면 아니다.
흰 쌀밥에 돌 몇알 섞였다고,
쌀밥이 아니고 돌밥이라고 하면 안되지.

동작동 국립묘지 조성할때
그 땅 대신에 잠실의 땅을 대신 대토 받았는데,
그걸 아버지가 다 처분했다는 아까운 집안내력을 가진 친구를 알고있네.
     
海印 14-07-29 07:50
답변  
그라고 답글 한 마디.

흰 쌀밥에 돌이 섞이면 옛날 같으면 밥상이 날아간다. 요즘은 돌고르는 기계때문에 그런 일이 없지만 말이다.

돌이 섞인 밥은 이미 먹을 밥이 아니다. 쓰레기로 처리될 뿐임을 왜 모르는가? 카하하

海印은 개인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렇다. 즉, 캐대중이 국립묘지에 묻히고 나서 부터 국립묘지 참배를 안 한다. 사실 국가 공무원이 된 이후로 남모르게 국립묘지를 일년에 한 번씩 거의 참배를 해왔다. 따지고 보면 김대중이 海印을 편하게(?) 해준 공로를 인정한다. 그당시 업무상 담당하는 직책때문에 김대중이 청와대 입성하는 경호행사를 마지막으로 그 다음날 김포국제공항경찰대로 발령이 났으니까 말이다.

이제는 모두 지나간 옛 이야기다. 그러나 내가 소속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역적질(?)한 과오는 시간을 떠나서 결코 잊어버리지 아니할 것이고, 국가이익 보다도 개인의 이익 챙기기에 일생을 전념한 쓰레기 같은 종자는 설령 그가 대통령직책을 잠시 감당했다고 하더라도 멸시의 대상이지 존경이나 방관의 대상은 결코 아님을 알아라. 물론 이 말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지만 말이다.

海印.
海印 14-07-28 13:53
답변 삭제  
그거도 다 지가 타고난 복일 것이야!

만약에 대토부지로 거부가 되었다면, 그가족의 명줄이 짧아질 수 있었는지 아닌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다만, 쓸데없는 일에 신경쓰면서 시간낭비하느니 기냥 현재 있는 그대로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더 옳은 일이라 생각한다. 틀리거나 말거나 ㅎㅎ

중복인데, 개인연금 두 곳 정리(이제 받아 먹는 방향으로 교통정리)하러 다닌다고 점심도 못 먹고 허둥지둥 다녔다. 은행 아가씨가 자주 없는 업무라 머리에 쥐나면서 한 시간 가량을 소모하는 모습을 보고 점심을 사 줄까 했는데 원캉 손님이 들이 닥쳐서 오해살까 그냥 나왔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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