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실시하는 계족산 황톳길 걷기 행사에
참가 할 동기님들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아래의 계좌로 송금 당부합니다.
회비 ; 3021동기님 인당 70,000원
부인,혹은 여성 동반자 인당 60,000원
입금 계좌 ; 대구은행 019-05-265528-001 남홍우
감사 합니다.
윤모14-07-31 12:50
혹은 여성동반자란 누구를 말하는기고 ?
첩사이 !
아님 숨겨둔 여인
첩사이는 이름이라도 있어니 만원 깎어머됐는데
숨가논 여자는 말 그데로 숨어있어니
마 돈내라카지마소 ㅎ ㅎ
최세영14-07-31 13:14
이 행사장에 첩싸이 얼굴 까발려 놓을 용기 있는 늘거이가 누가 있겠노 차라리 분위기 살릴라꼬 일당재이 여자 델꼬 오라면 몰라도 윤모야 와리바시 기차게 두드리고 비비 잘꼬는 여자 어디 없드나
윤모14-07-31 14:05
맞는 말씀이다
옛날 소시적 건천에도 깃똥찬 아지매가있었는데
나무상에 하얀 모조지 깔어놓고
센노끼 즉 병마개따는거 하나있으머 끝네줬따
판 뚜데리고 놀어보머 노래방보다 훨씬 재밌다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듯 바라본다
부는바람 새소리에
고개넘어 님찾으러
쿵 자라락자 삐약 삐약 !
최세영14-07-31 15:02
그 옛날 대가리에 피도 덜마른체로 술집 드나들며 술상 꼼보가 되도록 쇠젓가락 장단 따그닥 딱딱 따그닥 딱딱, 이동네 저동네 어리석한 촌 가스나들 사랑방에 다 모아놓고 또 술상을 따그닥 딱딱 따그닥 딱딱, 술집꺼는 괜찮은데 집 밥상 다 망쳐 놨다꼬 어무이 한테 혼쭐 났지라. 그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씨러 나이 60을 넘겼네. 에라이 그래서 또 쿵짜락짝짝 삐약삐약
묘청14-07-31 20:46
나이 61살에 윤모나 세영이가 저카는 걸보니 세상참 마이 더러버졌다.
계족산에는 가팔러 술상 노코 젓까락 뚜디릴 평평한 자리가 있을랑강!
등산이나, 산보가 목적이가, 판뚜디리는 기 목적이가?
거랄라카면 꼭 거꺼지 갈 필요가 업지.
헐무리한 아무 탁배기집에 가서 뚜디리지....
사실은 나도 가고 싶다.
활이가 L.A.에 온 다고 오라카네만 못 간다.
산더미같은 "재산세"를 8월 1일까정 내야지....
미국은 세금때문에 못 살겠다.....
7/31/14. 시카고 거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