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16 01:53
참, 이런 일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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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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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한국사람 부부와 아들, 딸이 CAR-STEREO를 고치러 왔다가 PARTS 때문에 래디오만 빼어 놓고 갔었다.
그리고 4일 후에 고친 래디오를 다시 집어 넣으러 왔다가 우연히 물어보니 59년생에, 키가 능모같고, 얼굴이 길고, 하관이 빠른 영리하게 생긴 사람이었고 한국에 있을 때는 옥포대우조선소 설계실에 있었다네.
그래서 혹시 내 친구 "와이리"카다가 갑자기 이름이 안 생각나 깨구리, 머라커다가 "이창윤"이라카이 직접은 못봐도 그 임원 성함은 들었다고...
경주사람에, 아주 똑똑한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참 신기하제?
모래알 같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해필이면 당신이었나.......
그래도 똑똑한 눔이라카이 기분이 조터라.
그래서 지금부터 나는 "와이리"를 헛똑똑이가 아닌 "알똑똑이"라고......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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