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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0 23:46
공사입찰 관련 문의
 글쓴이 : 상곡
조회 : 551  

본의아니게 몇년 전부터 아파트 104동의 대표를 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최근 재판을 하여 대우로 부터 하자보증금 3억 5천만원을 받았다. 앞으로 바닥 갈라짐, 바닥 타일 파손 공사 등등 하자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몇년간 이것저것 공사 입찰을 띄웠는데 응찰자가 불과 2~3곳 밖에 없다고 관리소장이 계속 말해왔다. 국가 조달 사이트에 띄웠다는데 .... 업자들이 보고도 별로 돈이 안되거나 외지에서 수지 타산이 안맞아서 안들어온다고 하더라마는 진정 현실이 그런지 잘 몰라서 글을 써 본다.

은강 14-08-21 01:01
답변  
허허~
혹시ㅡ
엉뚱한^.^
답이라도 될려나? 생각하네^.^

그런일들은 본인하고 직접^관계되어
어떤 이해^나 이권^관계가 아니라면~
적당한시기에 핑계를 되고 그만두시게??

그런일은 한마듸로~
여름에 돼지고기^먹는거랑 마찬가지지^.^
여름에 돼지고기는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뜻!!
.
.
.

"내경험담^이니 오해^하지도말고 ㅡ
"학교일이나 열심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시게 친구!!"
西岳 14-08-21 06:40
답변  
은강 선생이 바라보는 관점은
한마디로 아파트 동대표, 관리소장,
하자보수, 배상, 공사입찰, 업자,
이런 단어들이 伏魔殿, 아귀다툼,
진흙탕 등으로 보고 있구나.

상곡 선생의 백로 고상함에
혹씨 까마귀 싸우는 골에
껌정 먹물이 튀길까
걱정인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나도 약 20년 전쯤인가
한번 동대표를 약 1년 정도 한적있었다.
늘 껄끄러운 파벌 대결 소문은 들리었다.

한 1년쯤 회의 나가 보다가
내가 할일이 아니다고 생각이 돼
그만 둔적이 있다.
최세영 14-08-21 14:36
답변  
아파트 하자보수 공사는 어려운 공사이면서 완벽한 공사가 되지 않는다.그래서 하자 보수공 마친뒤에도 입주민의 불만 제기가 잇따르고 시공사를 선정한 동대표,시공사를 겨냥한 원성이 자자하게 된다.참고로 말하자면 아파트 외벽 균열에 의한 누수는 밧줄을 타고 균열마다 그라인더를 사용 하여  V홈 파기후 엑포시나 다른 방수제를 투입해도 완벽한 보수공이 안되며, 바닥 갈라짐,바닥 타일 파손 보수공 역시 시방서에 따라 보수공사를 했다고는 하지만 간혹 잘못되어 아래층에 누수가 발생한다. 이럴경우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하자보수 공사를 시행한 업체나 업체를 선정한 사람 모두에게 수고에 대한 감사 인사는 없고 뒷말이 무성한 험담이나 욕만 되돌아오기 십상이다.
     
와이리 14-08-21 15:10
답변  
새로 지으면 되지........... ㅎ
김달수 14-08-21 16:58
답변 삭제  
충고 고맙네. 지금까지 우리 아파트 대표들은 얼굴 한번 붉히며 싸운적이 없다네. 관리소장과 아파트 전체 대표가 나름대로 상식에 준하는 생각들을 잘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애. 아파트 전체 대표가 늘상 하는 말은 자기도 돈과 명예가 좀 있는데 시시한 돈 몇푼 받아 먹었다고 소문이나서야 되겠냐며 중얼거리네.
상곡 14-08-21 17:01
답변 삭제  
어떻든 내년 3월인가 임기가 끝나니 그 동안이나마 친구들 염려대로 스스로 조심하도록 노력할게
묘청 14-08-22 03:35
답변  
아파트 대표면 시시한 시의원이나 국회의원보다 낫다고 하더라.
우리 테니스치는 젊은 친구의 어머니가 서울 1,000세대 아파트의 부녀회장인데 그 주위의 식당, 상가를 좌지우지한다던데....
조기도 법성포 조기를 현지에서 사서 아파트에 풀어 미기면 절단이 난다는데....
그래서 그런 짓은 주위 상가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다시는 안하지만 연말이나 무슨행사가 있시면 몇천만원씩 DONATION를 받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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