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체육학적인 차원에서 야그해 주마. 반드시 기록했다가 실철하길 바란다. ㅎㅎ

즉, 신체의 전립선액을 뽑아내기 위하여 주당 몇번씩 하기 싫은 인간이 섹스를 한다든가 아니면 마스터베이션을 해대는 인간은 천하에 멍청한 종자에 속함이 거의 확실하다.

왜냐하면, 섹스는 이성간의 성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이 목적인 것이지,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섹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 즉, 주객이 전도되고 본말이 전도되는 현상이란 말씀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단하다. 즉 우짜다가 이성에 대해서 이끌리거나 자다가도 신체가 꼴릴 때 방사를 하면 된다. 횟수는 전혀 상관없다. 그렇다고 해서 제주도로 가서 여고앞에서 거시기 내놓고 딸딸이를 치는 정신병자 노릇을 하면 안 되느니라. 미친 종자 같으니라고, 향후 작명시 <수창>이란 이름은 절대로 근처에 가지도 않을 작정이다. 에라이 눈과 귀를 씻어야 하겠다.

매일 조석으로 해도 좋고, 삼일에 한 번도 좋고, 열흘이나 보름에 한번 내지 두번도 좋다. 결론적으로 인위적으로 전립선 액을 안뽑아 주더라도 생체는 기가막히게 잘 돌아가게 설계되어 전립선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단 말씀이다. 물론 사주 구성이 나쁘고 대운과 세운이 나쁘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전립선이 아니라 치명적인 신체가 고장나서 귀천세 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海印의 종교는 無敎의 일종인 <순영장생도>일 뿐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현생을 잘 먹고 잘 살려면 종교를 무시하고 떠나서 <관세음보살>을 많이 독송하고, 내세의 평안을 기원하면 <나무아미타불>을 많이 외워라.

海印을 따르려면 다음의 주문을 하루 세번 독송하면 海印이 현존의 위치에서 좌정하는 한, 인생사가 만사형통하게 잘 풀릴 것이다. 즉 근본적으로 악운과 적당하게 거리를 두면서 생활할 수 있는 주문이다. 주문은 이러하다. 즉 < 아거니 이거니 아비라 만예만다예 사바하 阿　尼 尼　尼 阿毘羅 曼隸曼多隸 娑婆訶천지팔양신주경문> 하하하. 기냥 별뜻없이 한마디 했다. 오해는 말라. 그저 현생을 잘 묵고 잘 싸면 되는 법칙을 읊은 것이니라.

海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