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28 19:45
대학은 구조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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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anggok
조회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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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영자에게 부탁 말씀
1. 로그인이 잘 안됩니다. 로그인이 틀리다고해서 다시 이메일로 확인해 받은 아이디 패스워드로 쳐도 에러라고 뜨면서 안되네요. 아이디 sanggok, 패스워드 1111로 하고 싶은데... 시샾님 부탁해요.
2. 대학은 구조 조정 중
해 마다 수천억을 대학에 지원금으로 국가가 배분해 준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주는 것은 아니고 평가를 한다. 올해 각 대학들은 신입생 수를 10% 정도 줄여 모집하겠다고 대학평가 서류에 적었다. 평가결과 상위권 대학은 150억 정도 받게 됐는데 7%줄이겠다고 했던 대학은 지원금이 4억으로 발표된걸 봤다. 대학 구조조정 평가항목이 인원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너무 많은 배점을 주어 대학별 점수 차이가 미미했다고 신문에 났다. 미미한 점수차로 수십억이 왔다갔다...
앞으로 5년내 아마 약 30% 정도는 줄어들 것 같은 분위기임.
그러면 당연히 폐과되는 학과 교수가 문제지요. 가령 신입생 5000명 모집의 대학은 10% 줄여도 각 학과에서 5명 정도씩 당분간 줄이면 폐과의 문제는 없어요. 1500명 정도 뽑는 대학은 문제가 당장 생겨요. 150명을 줄이려면 몇몇과는 폐과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러면 어느과를 줄이느냐? 인문대학입니다. 공대는 문제가 없어요. 왜냐? 취업이 잘되기 때문이에요. 대학 평가 항목에 취업 %가 매우 큰 항목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이 안되는 과를 줄일 수 밖에 없어요. 공대는 70~80% 인문대는 40~60% 정도 취업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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