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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8 19:45
대학은 구조 조정 중
 글쓴이 : sanggok
조회 : 362  
먼저 운영자에게 부탁 말씀
1. 로그인이 잘 안됩니다. 로그인이 틀리다고해서 다시 이메일로 확인해 받은 아이디 패스워드로 쳐도 에러라고 뜨면서 안되네요. 아이디 sanggok, 패스워드 1111로 하고 싶은데... 시샾님 부탁해요.

2. 대학은 구조 조정 중
해 마다 수천억을 대학에 지원금으로 국가가 배분해 준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주는 것은 아니고 평가를 한다. 올해 각 대학들은 신입생 수를 10% 정도 줄여 모집하겠다고 대학평가 서류에 적었다. 평가결과 상위권 대학은 150억 정도 받게 됐는데 7%줄이겠다고 했던 대학은 지원금이 4억으로 발표된걸 봤다. 대학 구조조정 평가항목이 인원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너무 많은 배점을 주어 대학별 점수 차이가 미미했다고 신문에 났다. 미미한 점수차로 수십억이 왔다갔다...

앞으로 5년내 아마 약 30% 정도는 줄어들 것 같은 분위기임.

그러면 당연히 폐과되는 학과 교수가 문제지요. 가령 신입생 5000명 모집의 대학은 10% 줄여도 각 학과에서 5명 정도씩 당분간 줄이면 폐과의 문제는 없어요. 1500명 정도 뽑는 대학은 문제가 당장 생겨요. 150명을 줄이려면 몇몇과는 폐과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러면 어느과를 줄이느냐? 인문대학입니다. 공대는 문제가 없어요. 왜냐? 취업이 잘되기 때문이에요. 대학 평가 항목에 취업 %가 매우 큰 항목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이 안되는 과를 줄일 수 밖에 없어요. 공대는 70~80% 인문대는 40~60% 정도 취업되고 있어요.

sanggok 14-08-28 20:39
답변  
3. 반값 등록금의 추진 경과는 A전문대학의 경우 지난 학기 5,000명 에게 71억 정도 지급됐다고 했으니 1인당 평균 140만원씩 혜택이 돌아간 셈입니다. 등록금 전체액수가 약 360만원 주변이라고 보면 제법 많이 주는 편이지요.

4. 국립대 이상의 공대 교수들은 정말 존경을 받아야해요. 1년 중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에 나온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김희식 교수도 지난번에 말하길 매일 밤 12시 거의 되어야 집에 도착한다고.... 그 나이에 정말 존경합니다. 그 시간에 술집에서, 길거리에서 시간 보내다 들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西岳 14-08-28 20:55
답변  
상곡 교수님 갑자기 저를 언급해 올리니까
어지럽넹요.
여하튼 일을 천천히 하는 습관이 되어
매일 밤늦게 까지 들어갈 때가 많은것은 사실.
마눌한테는 일 효율성이 나빠 그렇다고
잔소리 듣지요.

관심도 범위도 너무 넓어서..
좁은 범위 한가지만 하는게
맞는 정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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