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9-02 22:33
체력=면역력 =저항력 = 회복력 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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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西岳
조회 :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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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면역력 =저항력 = 회복력 감퇴
이제 60대가 되니 체력이 역력히 감퇴한다.
체력의 감퇴는 면역력의 감퇴이다.
면역력의 감퇴란 외부 병균 암 등에 대한
우리들 체세포의 저항력이 감퇴 된다는 말이다.
한번 작은 부분에 작은 병이 들면
잘 낫지도 않고, 자꾸만 더 심화 악화되어 간다.
무좀도 낫지 않고 더 심하게 된다.
아무리 쉬고 잠자고 해도 체력 면역력이 회복이 안된다.
피곤이 쉽게 풀리지 않고
이빨도 이쪽 저쪽 빠르게 썩어 가면서
잇몸이 내려가고 이빨기둥이 들어 나고
하나 둘 흔들리면서 자꾸 빠져 나간다.
오른쪽 어깨은 오십견인지 육십견인지 디게 아프고,
특히 잘 때 팔에 통증이 심하고
도데체 낫지를 않고, 회복의 기미가 없다.
총체적 부실의 몸뚱어리 되었다.
아 ~
60 넘어 가니, 이렇게 체력이 무섭게
빠른 속도로 허약하게 내려 가는구나!
시카고 묘청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혼자만 서러워 마소
60대에서 70세로 가는 세월에는 우리 모두가
무서운 속도로 각종 없었던 병들이
몸 구석구석에 온통 난리 굿을 피울 것 같다.
우리 몸통이 아무 대책없는
종합병원으로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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