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박사는 "막걸리가 과학적으로도 우수한 술이라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막걸리의 가라앉은 부분에 스쿠알렌과 파네졸이 주로 들어 있기 때문에 마실 때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쿠알렌과 파네졸 분석기술에 관한 연구결과는 지난 2월 국내 분석전문 학술지인 한국분석과학회지와 세계적인 식품관련 전문학술지인 'Food Chemistry'에 각각 게재됐고 이번에 개발한 스쿠알렌과 파네졸 간편 분석기술은 'Journal of AOAC International'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