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9-06 09:30
경주고 전국고교 야구 8강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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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세영
조회 :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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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경주고가 야구부 해체후 지난해11월15일 5년만에 삼성라이온스 출신 정경훈을 감독으로 영입하여 5년만에 재창단했다. 선수라고 해봤자 고작 14명, 더군다나 3학년생은 한명도 없고 큰경기 경험은 전무하다.정경훈 감독의 탁월한 지도아래 1,2한년생들이 향후 2,3년을 내다보며 정말 열심히 해왔다. 야구부원 14명중 2명이 부상중이라 게임에 기용할수 있는 12명만으로 이번 제42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 출전하여 1회전에서 충주 성심고를 10대0 콜드게임승, 2회전에서는 강호 공주고를 6대3으로 어렵지않게 격파하고 지난4일에는 포철고교 마져 8대7로 물리쳐 9월11일 포항구장에서 봉황대기와 가장 많은 인연을 가진 강호 천안북일고와 8강전의 혈투를 갖는다. 재창
단 1년도 채 안되는 경주고의 권위있는 전국대회 8강
은 참으로 대단하다 그것도 달랑 선수12명으로 말이다. 8강전의 승리를 위하여 전국 동기들의 마음속 응원이라도 힘차게 보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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