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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7 08:27
OX부부 입국
 글쓴이 : 창해
조회 : 481  

모레 수목부부가 한국에 입국하여
11월초에 출국예정, 비지니스 업무 잘보소

환영 합니다

와이리 14-09-17 09:01
답변  
어서 오이라~
Rocky는 잘 있던가.....궁금하네..
온 김에
미국 평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산악에서 한번 발휘해 볼래.......?
한판하자~

Chicago 그 사람은
미국에서 나오는 인편으로 $와 CD와 coffee와 기타 등등 보낼 것이지
왜 하필 꼭
한국에서 들어가는 사람을 기다렸다가 보낸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
혹시, 머리가 잘못 된 게 아닐까 걱정이 심히 되네.  ㅎㅎㅎ
西岳 14-09-17 10:38
답변  
chicago to la
google map 으로 운전 거리
1) i80 달리면 2050 mile
2) i40 경유 달리면 2120 mile
3) i70 경유 달리면 2230 mile

i는 interstate highway 번호를 말한다.
미국에서 동서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미국 횡단하는 interstate 는 크게 9개가 유명하다.
i10 i20 i30 i40 i50 i60 i70 i80 i90
고속도가 9개가 쪽바로 뻗어 아주 잘되어 있다

남쪽 멕시코 국경 근처 휴스톤 거처
동해안 까지  i10 부터
또 북쪽 카나다 국경 근처 i90 까지
차례로 남에서 북쪽 방향으로 10 20..번호
90까지 올라간더.

시속 60m/h = 100km/h 쉬지 않고 달려도
35시간 운전 허루 8~9 시간씩 운전하고
밤에는 고속도 주변에 모텔에 자고
계속 낮시간엔 운전 달려가면 4일은 꼬박 걸린다.

서울~ 부산 450km 거리의 7배 거리이다.
옥스가 cd 가질러 4일*왕복=8일이나 걸리는데
chicago 갈수도 없다.
묘청이 cd 들고 la 갈수도 없다. 8일소요된다.

dhl ups fedex ems 등으로 미국내 택배로 보내면
cd 값 (택배 물품) 수십배 들꾸로...
소위 배보다 배꼽이 수십배나 비싸지.
한국에 바로 택배도 역시 대단한 국제 택배비용.

권기장 기다렸다가 탁송부치는 게 정답이다.
     
와이리 14-09-17 11:46
답변  
자전거타고 금방 갖다주고 오면 될낀데... 할 일도 없을테니~
중간에서 서로 만나면 왕복 4일 밖에 안 걸리네...뭐~~
급하면 하루종일 밤낮없이 밟으면 되고
더 급하면 시속 90m/h로 달리면 한나절.. 금방이면 되겠구먼.
잘 것 다자고 쉴 것 다 쉬면.......소는 누가 키우노~~~~
海印 14-09-17 11:01
답변 삭제  
학기 초인데도 불구하고 노교수라 할 일이 별로 없는 모양이구나.

337박수니, 경유값이니, 거리 등 별로 돈도 안되고 3021땡감들이 별로 관심없는 사항을 이리저리 꼬물꼬물 따지는 것을 보니까 말이다. ㅎㅎ

심심하면 동백으로 놀러나 와라.

해인.
西岳 14-09-17 11:08
답변  
그래도 함 읽어봐라.
공부해 둬라.

나중에 미국 우리 같이 여행갈 때
해인이 체력좋기 때문에 운전대 잡기로 했다.

길이름 상식적으로 알아 둬야
운전에 도움된다.
海印 14-09-17 13:51
답변 삭제  
서악아! 말 잘했다. 체력이 문제가 아니고 성격 탓이다.
왜냐하면, 퇴직 전 두어달 전부터 약 너덧달을 집과 체육관과 동백호수 산책로와 철학원으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고정 장소 정체 스트레스>가 쌓여서리, 어느 날 새벽 날을 길일로 잡아서 모종의 작전을 하고서, 두 어 시간 모 장소를 전속력으로 달려 갔다가 네 시간만에 돌아 와서 사우나에 몸을 푹 적시니, 아하!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고 느꼈다.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하질마라. 어저께는 의리를 지킨 경찰후배를 방문하여 회식을 시켜주면서 그동안 쌓인 <고정 장소 정체 스트레스>를 또 한번 확 풀었다. 물론 반백만원이 비용으로 나갔지만 말이다. 인생 뭐 별 것 있더냐? ㅎㅎ

그러고 보니 옛생각이 난다. 1981년 海印이 이라크에 있을때, 그나라의 연휴를 이용해서리 쥐도새도 모르게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과 키르쿠크 유전지역과 전쟁터 근방에 여행을 자주 다니니까, 그것을 눈치채고(자주 다니면 표시난다. 즉, 주방장에게 켄트 담배 한보루 사주고 변하지 않게 밥을 기름에 볶고 소금을 약간 넣어서 짭짤하게 이틀분 김밥을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결국 그 친구의 입에서 말이 샜다.) 그곳에서 찍은 경치 사진을 보여 줬더니만 그곳 풍광을 선망하여 토목기사들이 5명이 함께 모월 모일 모시 새벽에 일제 도요타 픽업을 타고 술레마니아로 가다가 현장 사정을 잘 몰라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모술 등 북부로 가는 사막의 도로가 4차선에서 갑자기 2차선으로 줄어드는 교량이 제법 많이 있다.) 이것을 모르고 잘 안보이는 새벽에 고속도로를 존나게 달리던 그 차량이 교량에서 다리 아래로 그대로 전복해서 모두 크게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갸들이 그때 海印을 동참시켰으면, 그 도로 사정을 잘 알았기 때문에 그러한 참사가 나질 않았겠지만, 잘난 척하고 海印을 빼고 갔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옛말에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가려면 가랭이가 찢어진다.>란 철칙이 생긴 것이다.

뭐 인생 별 것 있냐? 요런 것도 다아 산전수전 다 겪어 보고 치열하게 전투력이 있는 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니 각자가 알아서 하란 말씀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능력에 맞게 스트레스도 풀고 술도 마시고 하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겠다는 말이다.  조금 전까지 모두 6명의 신수를 풀고 나니 오늘 주간근무를 그만 끝내고 동백호수와 체육관으로 운동이나 가야 하겠다.

그저 두루두루 잘 지내소.

海印.
묘청 14-09-17 20:12
답변  
와이리는 세월호 희생자 부모보다 더 나쁘다.
내기 한번 내기한 것으로 팔자를 고칠라칸다.
"교수면 다 교순강"!
서악은 "전천후 교수"라고 모리린 기 업따.
봐라?
해인도사는 '사리판단"의 명수라 서악을 수긍하지만 와이리는 "오리무중".
하기야 해인은 손님이 사무실에 오면 왜 왔는지를 퍼뜩 감을 잡아야지...
가정, 사업, 간통, 작명, 음택, 양택, 백제 "미남도사"보러 왔는지......
백제시대를 친다면 와이리-의자왕, 서악은 -흥수, 해인은 -계백장군.....
자! 여러 여건을 감안해서 와이리가 원하는 CD와 돈 100불에 쏘뿌뽀짜.
     
와이리 14-09-18 00:51
답변  
$500에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IMF 이자 맛을 아직 못 본 모양인 데....... 맛 함 볼텨??
일하기 싫은 데 'Chicago공장 받아라' 이러지는 말거래이~
그저
아무 글에서나 댓글로 $100을 우기고 있는 데... 택~도 없다!!!!
의자王하고 와이리는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3,000궁녀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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