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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1 11:50
사진 추가
 글쓴이 : 평계
조회 : 490  

3021끼리 기분좋게 한잔~


와이리 14-09-21 12:04
답변  
3021 대표 넷이서......    2920은 몇이나 나왔던 공.......??
묘청 14-09-21 19:48
답변  
음식 소개중에 "경주 두치"가 무슨 음식인지요?
유장군, 계림, 대락, 재익.
사진 한판에 이러꾸룸 다 알기도 처음이네.
뒤에 어금니 꽉 물고, 잠바칼라를 세우고, 머가 그리 추운지 주머니에 손을 깊숙히 찌르고 미련도 없이 "경주 두치"(?) 무거러 가는지 햇빛에 "온백"의 멋있는 장발의 사나이는 누굴까?
지나가는 과객일까?
우리 동길까?
선밸까?
폐지나, 동전 줍는 Homeless일까?
국정원 사람일까?
음식 Delivery하고 돈계산하러 온 사람일까?
황혼에 사랑을 했다가 헤어져 고독을 돼 씹는 사람일까?
와이리한테 구찌뻔지에 죽사발난 사나일까?
인생의 허무를 되새길까?
해인한테 "신수" 보러 갈까?
서악한테 경북 영양 태양초 "고추까리" 얻어러 갈까?
애매모호한 사람이네.
와이리는 빼고 답하소, 아는 살람은, "세 세"
            9/21/14. 시카고에서 33년을 산 박성기.
     
와이리 14-09-21 19:59
답변  
와이리빼고 답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나....답을 듣기 싫나...
두치가 뭔지 궁금하면 한번 와서 먹어보면 대번 알게 되는 거니 생략~
가르쳐 주면, 잡숴본 사람이나 안 먹어본 놈이나 똑 같으니까 안되고~

뒷 배경의 사나이가 어디 손을 주머니에 넣어있나...?
그냥 팔 흔들며 걷고 있구먼~ 사진 클릭해서 정밀 감식해 봐라~
와이리가 보니 젊은 아이구먼... 한두해 후배쯤 되어 보이는...
위의 사진에서 흰모자를 쓴 사나이 오른쪽 붕어 입모양의 안경재이가
한해 선배 '용인'이고...
평계 14-09-22 12:22
답변  
시카고회장님, 반갑고 무조건 감사합니다! 두치는 고래고기 껍데기인데 얼메나 부더럽고 구수한지 술안주로 최고~ 맛은 그렇고 옛날부터 경주에서는 경조사에두치 안나오면 허빵이다!(전라도는 홍어안나오면 허빵~) 궁금한 사람은 명색이 서울경주중고 총회장 이지태(3122) 입니다. 부지런해서 그시간에 우리뒤로 지나갔는지, 촐랑대서 지나갔는지? 아마 우리옆에 앉은 2920 선배들한테 인사하러갔겠지~ 와선생 질문한 2920 선배는 10명참석했다.그래서 경기팀편성시 우리하고 합쳐서 출전~ 아무튼 시카고회장님을 빌어 동문 모두의 덕분에 하루내내 즐거웠고 신나게 무진장  잘먹고 잘놀다 왔심더~~~
     
와이리 14-09-22 13:41
답변  
Chicago에도 회장이 있나.... ㅎ 총장은 있다는 소리 들은 것 같다만~
이지태는 대락이 친척 동생.....
그리고
두치는 '두투'라고도 하는 데
고래 껍데기가 아니고, 돔배기 만드는 상어 껍데기와 내장을 섞은...
묘청 14-09-23 23:56
답변  
회장은 내가 마이 했다.
축구회장 2번.
자동차협회 회장.
동창회장.
유장군은 두치를 갈채 줄라고 애를 썼고,
와이리는 약을 오리고.
일종의 돔배기 찌꺼래기고기 "탕"이네.
어떻든 고맙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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