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소개중에 "경주 두치"가 무슨 음식인지요?
유장군, 계림, 대락, 재익.
사진 한판에 이러꾸룸 다 알기도 처음이네.
뒤에 어금니 꽉 물고, 잠바칼라를 세우고, 머가 그리 추운지 주머니에 손을 깊숙히 찌르고 미련도 없이 "경주 두치"(?) 무거러 가는지 햇빛에 "온백"의 멋있는 장발의 사나이는 누굴까?
지나가는 과객일까?
우리 동길까?
선밸까?
폐지나, 동전 줍는 Homeless일까?
국정원 사람일까?
음식 Delivery하고 돈계산하러 온 사람일까?
황혼에 사랑을 했다가 헤어져 고독을 돼 씹는 사람일까?
와이리한테 구찌뻔지에 죽사발난 사나일까?
인생의 허무를 되새길까?
해인한테 "신수" 보러 갈까?
서악한테 경북 영양 태양초 "고추까리" 얻어러 갈까?
애매모호한 사람이네.
와이리는 빼고 답하소, 아는 살람은, "세 세"
9/21/14. 시카고에서 33년을 산 박성기.
와이리14-09-21 19:59
와이리빼고 답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나....답을 듣기 싫나...
두치가 뭔지 궁금하면 한번 와서 먹어보면 대번 알게 되는 거니 생략~
가르쳐 주면, 잡숴본 사람이나 안 먹어본 놈이나 똑 같으니까 안되고~
뒷 배경의 사나이가 어디 손을 주머니에 넣어있나...?
그냥 팔 흔들며 걷고 있구먼~ 사진 클릭해서 정밀 감식해 봐라~
와이리가 보니 젊은 아이구먼... 한두해 후배쯤 되어 보이는...
위의 사진에서 흰모자를 쓴 사나이 오른쪽 붕어 입모양의 안경재이가
한해 선배 '용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