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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2 09:36
묘청아! 손자 이름 지로 오너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360  

< <br/>그래 환영한다. 신수 보러 오너라.

까잇거 인생 별 것 있나? 내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면서 사는 것이지라.ㅎㅎ

신수 한 사람 보는데 오만원인데, 묘청은 특별하게 삼만원으로 할인해주마. 특별봉사 금액이다.

대신 그 돈 받고 더 보태서 너 먹고 싶은 것 다 사주마. 이동하는 데는 옆동네 와이리한테 부탁하면 될끼라. 게시판의 앙숙끼리 만나서리 기분좋게 살풀이를 해야지라. ㅎㅎㅎ

어저께는 심심해서리 만화영화를 각색한 <엑스맨 삼X-MAN 3>편을 4,000원 내고 봤는데, 내용은 이렇다. 초능력자들이 미래에서 멸종의 파국을 막으려고 과거로 돌아가서 과학자 한 사람의 살인사건을 막는다는 추리다. 그곳에서 서로 과학자 웬수끼리 화해하고 문제를 푸니까, 쫌 황당하지만, 과거에 엑스맨이 어쩔 수 없이 죽여버렸던 세련된 연인도 미래에서 살아나고 초능력자를 죽이려던 센티널이란 강철로보트도 사라지고 하더라. 결론 : 끝에서 맺는 말이 참으로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 기록한다.

<미래는 특정하게 미리 계획된 법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서 팁 한마디. 우주는 그냥 무질서하게 막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무한대의 일정한 주기로 크게 한 바퀴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골 아프게 생각지 말고서리. 이 한마디만 기억해라. 즉, 순간을 영원처럼 치열하게 살면 인생은 만사형통할 것이다.

쓸데 없이 사족을 달자면 이렇다. 海印이 어렸을 당시 모진 풍파와 시련이 없었다면, 아마도 쪼잔한 법률로 한 세상을 살아오지 않고, 향후 동양철학으로 한 세상을 살아가지 않고, 아마도 틀림없이 처음부터<천문학자>가 되어서 그길로 한세상을 살았을 것이 분명하다. ㅎㅎㅎ

그랴! 잘 지내라.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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